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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을 단정하게;; FM대로 내려써서 옆에서 봤을 때 고글과의 굴곡이 맞춰지니까 굉장히 멋있더라구요~
훨씬 안전할 것 같기도 함은 물론이구요.
그래서 저도 올해부터는 헬멧 위에 고글을 착용하려고 하는데,
대부분 그렇게 착용하실 때 귀도리;; 또는 귀마개;;를 떼어내지 않으시더라구요.
혹시 떼어내지 않으면 고글이 헬멧에 고정이 잘 안된다거나 하는 문제가 있어서 그런 건가요?
저는 귀마개를 떼어내고 완전 얇은 비니를 쓸까 하거든요.
해외배송하려니까 별 게 다 신경쓰이네요ㅠ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와아- Zety님, 리틀 피플님, 늦은 시간임에도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헬멧 주문에 조금 자신감이 생겼어요ㅎㅎ;
헬멧 사이즈 때문에 하나만 더 여쭙자면,
번 마콘을 생각 중인데요-
라지가 딱 맞고 엑스라지가 약간 할랑하더라구요.(두 경우 모두 비니 없이)
엑스라지로 하면 조금 낄 거 같기도 한데,
스폰지를 안 떼어내더라도 야구방망이 등으로 압력을 줘서 불편한 부분을 좀 늘릴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 방법이 가능한 것인지 사실 잘 이해가 안 가서;;
안전확보에 지장이 없을지도 좀 의문이구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귀도리랑은 크게 상관이 없고요
헬멧 뒷부분에 고글 걸이가 있으면 헬멧 위에 고글을 걸기가 쉽습니다.
만약 없는 모델이라면 그렇게 착용할 시 뒤통수까지 고글 밴드를 올려야 하는데(그래야 밴드가 안 흘러내려요)
그럴 경우 아무리 밴드를 짧게 조정하더라도 뒤쪽이 올라간 상태이므로
고글의 하단부는 꽉 조이는데 상단은 떠서 공간이 생기게 되죠.
더불어 이렇게 착용시 헬멧이 뒤통수 부분은 딱 조이는데 앞부분은 떠서 또 문제가 됩니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한 고글 걸이는 V자형 와이어가 있으면 쉽게 DIY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