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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모님의 맞벌이에 형제도 없이 자란터라 어려서 부터 혼자 노는시간이 너무 많아서 그런가

 

점점 나이가 들어갈 수록 뭘 해도 누군가가 있어야 좋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영화관가서 혼자 영화도 안보고 , 밥도 혼자 안사먹고 , 혼자 보딩도 안하고..

 

혼자 하면 누가 간섭할 것도 없고 하니까 좋긴하겠지만 마음 한켠으로는 뭔가 쓸쓸할거 같습니다.

 

 

 

 

 

 

 

 

그래서 영화관을 안간지 반년이 다 되어가네요.......asky

 

엮인글 :

★나루토★

2014.02.19 16:48:42
*.244.218.10

저는 혼자서 영화관 아주가끔 가고, 밥도 혼자 사먹고, 혼자 보딩도하고...
ASKY ...ㅜ.ㅜ

TWC날두

2014.02.19 17:26:48
*.50.110.26

asky...ㅜㅜ

향긋한정수리

2014.02.19 16:50:44
*.104.88.34

휴지 드릴께요, 눙물 좀 닦으시고 ...읭??

TWC날두

2014.02.19 17:27:14
*.50.110.26

잠시만요~ 코부터 풀고 가실게요~

보더는끈부츠

2014.02.19 16:51:23
*.159.211.172

전 간섭하는거 없이 혼자 즐기는걸 좋아해서 누가 있으면 불편해요..
제가 이상하게 언제부턴가 친구들을 피하더군요..
이게 나이 먹으니 점점 더 심해져요..ㅜㅜ

TWC날두

2014.02.19 17:28:03
*.50.110.26

그렇군요 저랑은 반대시네요 ㅎㅎ

레이라

2014.02.19 16:53:57
*.122.196.209

해외살땐 혼자 밥도 잘 먹으러 다니고 혼자 영화도 잘 보고 그랬는데, 꼭 한국 사람들이 뭐라하더라구요 혼자 뭔 청승이냐고.... 그러든말든 다녔는데 한국서는 도저~히~ㅋㅋㅋㅋ...;;;;;; 난 좋은데 보는 시선이 곱지가 않네요 대체 왜 그러는지....

TWC날두

2014.02.19 17:30:21
*.50.110.26

곱지않은 시선때문에 그런신거라면 신경 쓸거있나요? 남에게 피해주는것도 아닌일 이잖아요 ㅎㅎ

자드래곤

2014.02.19 17:05:34
*.34.130.253

전, 남 시선 신경 안써서 혼자하는게 더 편하게 느껴져요
휘팍 곤돌라에서도 혼자 쉬고 영화 혼자 보고, 에버랜드도 연간 끊어서 혼자 다니고
딱 한번이지만 캐리비안베이도 혼자 놀아봤어요

단점은 뭘 하든 전투XX이라 집에 오면 완전 방전 돼요 ㅎㅎ
올해는 아웃백 혼자가기가 목표입니다.

긴여정

2014.02.19 17:07:56
*.62.202.64

아웃백이라니 ㄷㄷ 리뷰올리시면 버프받고 릴레이 도전해볼까요

자드래곤

2014.02.19 17:26:02
*.34.130.253

시즌 끝나면 혼자가서 먹고 인증 스타트 끊겠습니다

TWC날두

2014.02.19 17:28:32
*.50.110.26

용자가 나타났다!!! (요)

rumk

2014.02.19 17:10:04
*.7.28.141

영화관을 집으로 가져오는 방법도 있어요...

TWC날두

2014.02.19 17:29:08
*.50.110.26

돈만 있으면 뭔들 못하겠습니까 ㅎㅎㅎ

봉옥이

2014.02.19 17:11:01
*.141.130.112

혼자해도 안 불편한 것.

게임, (아이)쇼핑, 운동, 등산, 청소, 빨래, 공부, 등등 너무 많아요. 시간 안 부족하세요?

TWC날두

2014.02.19 17:32:04
*.50.110.26

음 생각해보니 혼자하는게 많네요 ㅎㅎ

봉옥이

2014.02.19 17:48:21
*.141.130.112

제가 그래서 솔로인가 봅니다. 혼자 있는게 외롭지 않아서요..ㅠ
외로움을 많이 타는 분들이 잘 사귀더라구요. ㅋㅋ

루엣D.s

2014.02.19 17:21:08
*.62.162.9

농경민족이라서 그렇다는 설을 책에서본적이있습니다. ㅎㅎ

TWC날두

2014.02.19 17:33:11
*.50.110.26

품앗이 인가요? ㅎㅎㅎㅎ

린아

2014.02.19 17:44:04
*.196.123.143

저는 커플이어도 혼자 영화볼때도 있어요.
상대의 취향과 맞지않는 영화들...

TWC날두

2014.02.19 17:56:33
*.50.110.26

취향은 존중해줘야죠 ㅎㅎ

참치마요가먹고싶으면참지마요

2014.02.19 17:48:39
*.163.20.60

혼자펜션잡고 고기구어먹고..술먹고
이러면 자살하러 온줄알겠죠..
해보고싶은데..

TWC날두

2014.02.19 17:57:16
*.50.110.26

고기구워 먹으려 할때 연탄을 안내줄 수도 있겠는데요? ㅋㅋㅋ

그믐별

2014.02.19 18:17:33
*.216.38.106

제가 마지막으로 극장가서 본 영화가 써니....

차박사

2014.02.19 18:17:35
*.109.53.222

전 형제도 많고 애인이랑도 오래되서 그런가 혼자가 너무 편합니다.. 그러나 혼자있기가 힘들다는 점.....

냉초코

2014.02.19 19:08:32
*.225.172.182

솔직히 말해서 영화관은 혼자가는게 편합니다.

처음에 좀 외로울뿐이지 적응되면 영화관은 혼자가 진리입니다.

귀찮게 약속 잡을 필요도없고 제가 보고싶은거 볼 수 있고 늦게 예매해도 한자리 정돈 꼭 남거든요

그리고 옆에 말상대가 없으니 온전히 영화에 집중해서 볼 수 있구요,

또 문제 생기면 바로바로 취소도 가능하고... 영화는 혼자가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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