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김연아 메달을 따던 못따던 상관없이 응원만하렵니다. 이미 올림픽 최고의 자리에 올랐었고 이번은 본인이 원한게 아니라 여론에 떠밀려 출전한듯한 기분이 드네요. 오늘과 내일 경기로 그동안 엄청난 부담감으로부터 벗어나서 홀가분하게된것을 응원하고 축하 하고싶습니다.
이제는 점수와는 상관없이 스케이팅을 취미로 놀이로서 즐기기바라고,꽃다운 나이에 맞게 친구들과 어울려 수다떨고 군것질하고 일상을 누렸으면 합니다.
김연아!!! 기쁨과 감동을 주어서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