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저는 해본적이 없고 

그쪽 업이 서비스쪽 이고 펜션을

2.조건없이 맡긴다하는데 
돈이 많은분이라서 손해볼짓은 않할테니
3.걱정말랍니다.

이 세가지가 걸리네요 저라면 안하겠습니다

고생이란 단어만 생각나네요...

양주쪽에 캠핑장 겁나 많습니다..

캠핑장 90%가 무허가라는 말이 있더군요

각설하고

제 생각엔 좀더 나이들어 노년에 도전해볼 업종인듯 합니다

공기좋은곳에서 사회활동 하는것이니..허나

아직은 아니실듯...

물론 저보다 연배가 높으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주 큰 금전적인 손해를 본다던가 하는 위험이 없다면...

해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만... 

실패에서 오는 교훈도 엄청난 경험이거든요..

다른 캠핑장 가셔서...같이 캠핑하시면서

 캠퍼들에게... 캠핑장의 불편한 점이 뭐냐고? 한번 물어보시고...

본인이 운영할 캠핑장에 단점은 쫙~ 빼고 장점만 넣으세요..

저는...

믿고 쓸만한 와이파이 좀 잡히게 해주세요ㅋㅋ

그리고 차와 가까이 텐트를 칠수 있도록.... 공간확보도 중요합니다. 짐 옮길때마다 죽을 맛ㅋ

변하지 않는 '진리' 비스무리한게 있더라구요...

진짜 좋은 자리면... 나한테 올 리가 없다.  

욕심을 자극하는 혹하는 자리면... 이용관계일 뿐이다. 

냉정하게 '욕심'을 버리고 객관적으로 보면...

그건 가짜일 확률이 높다.   

진짜 좋은 자리는...  이렇게 다리 건너서 올 리가 없으니까... 

캠장 운영한다면..

거의 새벽시간까지는 못주무실듯~

요즘은 12시전에 조용히 잠드는게 오캠장의

에티켓으로 자리 잡아서..

그시간 이후의 소란스러움을 중재하는것도 다 

주인장의 몫이죠~

이용자들끼리의 이해심이 부족해져서

운영 디게 힘드실것 같아요^^

용평헝그리알바님께서 운영을 하시는거에요. 그러다 제가 손님으로 갔다가 한판 붙는거에요.

그래가꾸 제가 각 커뮤니티에 거기 구리다고 막 손님 위협한다고 글을 올리는거에요. 그래서 일파 만파

일이 커지면서 캠핑장 망하는거에요. 

그럼 제가 300에 인수합니다. 일빠!! 

캠핑장 운영은 다른거 없어요. 소위말해서 뜨내기 손님 않받는거에요. 

1. 오로지 가족 혹은 연인 단위 손님만 받는다. 

2. 고성 방가내지는 시끄럽게 떠들면 그냥 퇴장. 

3. 남에게 피해 주는 캠퍼 퇴장

캠핑장 가면 그냥 완전 난민촌이에요. 그래서 아예 저런 원칙을 세워놓고 운영하시는 캠핑장 주인이 몇분 계시는데 동계 휴장때까지 거의 100% 예약률을 보입니다. 캠핑장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진상들 정말 많아요. 새벽에 차 한시간 이상씩 차 공회전 시켜 놓는다던지 뭐 별......   한사이트 예약해놓고 텐트 2-3개 쳐놓고 친구들 불러 들이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뭐.. 별..

암튼... 가족단위 휴식의 공간을 만들면 100% 성공합니다. 

이상 이제 곧 캠핑으로 시달릴 예정인 애 아빠 올림. 

캠핑장 펜션...각오없이 덤비기 힘든 업종입니다.

저도 관심이 있어서 몇년째 알아보고 일부로 운영하시는 분들과 밤에 소주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해보고 하는데요...

정말 손 많이가고 쉴틈이 없이 매여살아야 운영,관리 가능하다 하네요...

그리고 요즘 펜션이나 캠핑장 워낙 많아서 주말손님 가지고 장사하기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또...그냥 하라고 하셨어도 재산세 정도는 내주셔야 할것 같은데...장사 안되는 상태에서 펜션 유지 관리비와 재산세 까지 하면 얼마간은 마이너스도 감수해야할것 같아 보입니다.

기가찬 아이디어로 OPEN을 해도 소문나고 손님끌기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무쪼록 선택하시고 그 선택이 정답이 될수있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하세요!!!

무엇이든 요즘은 사람 구하는 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오지면 일할 사람 구하기가 힘들고, 이직율도 엄청나죠.

포이보스님 말처럼, 정말 손이 많이가고 쉴틈이 없습니다. 

깨끗하게 유지하고 싶은데 사람구하기가 힘들다보니 그게 맘대로 안됩니다. 그러니 다시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