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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전 골장면
이건 HJS전
드리볼 자신있게 잘하네요 수비 서너명 앞에두고도..
근데..
한가지 눈에 띄는건..
독일 압박축구 대단하네요..~
미드필드 20미터 안에 20명 다 들어가있는듯..
프리미어 리그하고 전혀 다른 스탈의..
그런거 보는 재미도 있네요
정말 잘하죠.
패싱(특히, 2:1)부터 드리블 시야 자신감(슈팅)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것 같아요.
왠지 이청용과의 호흡이 기대됩니다. 정말 뛰어난 스트라이커가 한국에도 나타난것 같아서 ㅁㅎ하네요.^^
ㄴㅇㄹ님의 의견에 반하는 의견을 적자면(절대 나쁜 뜻으로 적는거 아니니 오해 마시길...)
메이저리그라함은 프리미어리그를 뜻하시는 거겠죠??
BUNDES나 SERIE A의 경기들을 보시면 프리미어보다 경기가 더 재미있는 경우도 정말 많습니다.
분데스 팀들의 경우 압박이나 몸싸움은 다른 리그 저리가라할 정도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구요.
세리에 A팀들의 경우 밀집축구, 패싱 게임등 정말 뛰어남을 보여주죠.
많은 경기를 본건 아니지만 제가 본 단 몇경기만으로 이런 생각을 하게끔 한다는건 각각의 리그 자체가
정말 뛰어남을 증명한다고 생각해요.
프리미어도 잘합니다. 선수 개개인의 능력과 몸값. 마케팅등 구단주들도 프리미어리그를 최고의 리그로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지성이라는 이름도 한국사람들에게 프리미어리그가 뛰어나다는 상징성을
만들어주는 것도 같아요.(참고로, 저는 박지성 선수보다는 이청용 선수를 조금 더 좋아합니다.)
아!! 스코티시 프리미어도 의외로 정말 재미있더군요.
유럽 축구에 메이저리그라는건 없다고 봅니다.
분데스, 세리에, 프리미어 모두 같은 영역에서 서로 조금씩은 다른 축구를 한다고 보는게 더 맞다고 생각해요.
꼭 메이저로 나누자면 분.세.프 모두가 메이저라는 생각이네요.
그런 의미에서 제발 잉글랜드 경기만 보여주지 말고 세리에A랑 분데스리가 경기도 자주 보여 줬으면 좋겠어요.
이거 무슨 경긴가요?
구장이 Regional 수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