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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입니다.
무적솔로부대였던 시절부터 스키장에서 셀프웨딩촬영하면 참좋겠다.. 혼자 상상의 나래만 펼치다
엊그제 결국 저질렀습니다.
스튜디오 웨딩촬영비가 만만치 않아서 생략했는데 결혼식장에 액자하나 없기엔 허전할거 같아
가지고 있던 카메라 들고 친형과 와이프 친구 데리고 넷이 무작정 쳐들어 갔죠
무주는 월요일인데도 오후되니깐 먼 사람이 그리 많던지..... 덕분에 축하 많이 받았네요 -_-
아무래도 스키장은 보더와 스키어들의 레저 공간인 만큼 동선에 피해를 주면 안되기에 구석에서 날래날래
찍고 왔슴돠. 그래도 상상이 현실이 되어 보람되네요.
1주년땐 한복보딩을 +_+
아~ 멋지네요~
결혼 축하드려요!
우왕굳!
멋지십니다~ 행복하게 잘 사세용~
결혼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