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디자이너면.....

크게

2가지가 있는데요

전공으로 해서 테크 타고 취업

아님 국비 교육으로 하는 무료 교육 받고 취업

본격적으로 실무 투입

근데 생각 하시는 웹디자이너 실상은

디자인만 하는게 아니라 퍼블리셔들이 하는 코딩도 하고

웹표준, 제이쿼리 , 자바 스크립드 등등 다하고있죠...

(작은 회사일수록 더 하고)

이상 웹에이젼시 기준으로 말씀드렸어용~~

질문이 너무 막연하지만 거듭나려 하시는 모습이 아직 열정이 살아 있다고 생각하고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웹디자인 13년차 입니다.

웹디자인 뿐만 아니라 디자이너라면 갖춰야 될 소양이

-창의력

-표현력

-설득력

이라고 생각합니다.

창의력 :

현재에 멈춰있으면 디자이너의 목숨은 끝이라 생각합니다. 

일이야 할 수 있지만 그냥 노동자이지 디자이너는 아니죠 

자신만의 라이브러리를 만들고 촉과 감각을 세워놔야 하는데 쉽지는 않은 일이죠? ㅎㅎ

표현력 :

생각해 낸 아이디어를 표현함에 있어 거침이 없어야 하는데 디자인툴이 서툴다면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 해도 그 가치가 떨어지게 되쟌아요 포현력이 딸리면 창의력이 제한을 받습니다. (내가 이런걸 그려낼 수 있을까? 하는)

툴을 자신있게 다룰수록 창의력에도 자신감이 생기게 될겁니다. 

설득력 :

만들어낸 결과물이 다른이에게도 공감이 상품의 역할을 하는데 자신의 의도와 받아들이는 이의 이해가 틀릴 경우가 종종 있죠

자신의 안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고 남의 얘기를 넓은 마음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면 완성전에 충분한 대화가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고 모든 이의 충고를 다 받아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사용자의 입장이 아닌 비평가의 입장으로 디자인을 논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주변의 사용자와 실사용자의 의견이 다를 수 있으니 잘 걸러서 받아들이세요

마지막으로 화이팅~!! ㅎㅎ

홍대가세요 

일단 유명 웹디자이너들의 디자인 샘플 아니면 웹에 방문하셔서 많이 접하시는 습관을 게을리 하지 마셔야겠죠.

그 디자인들을 보고 본인이 직접 그 디자인을 변형도 해보고, 완전 다른 디자인을 만들어보는 습관도 동시에요.

24시간중 잠자는 시간에도 웹디자인 생각만 하신다면 (꿈에도 웹디자인하는 자신의 모습.)

밥먹거나, 화장실가서도,, 항상 웹디자인과의 접목과 관련해서 생각하는 습관이 필요하겠죠.

모든 사물을 바라볼때 웹디자인의 관점에서 생각해보는 습관이 중요할 듯..

그리고 예술쪽에 관심을 많이 가지셔야겠고, 미술과 음악에 관심이 많아야겠죠.

음악과 디자인은 웬지 관련이 많아 보입니다.

음악(소리등)을 디자인에 담아보는건 어떨지...

디자인을 보면 보는 사람이 음악을 듣는 듯한 느낌이 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