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에서 살때 주단위로 집세 냈죠...

싱가폴에선 보증금이 월세의 2배쯤 되었구요.

32평 방 세 개 중에 하나 빌려 쓰는데 한 달에 80만원 정도 냈습니다.

주방, 화장실은 공용이었고 메이드가 있어서 빨래 청소 다림질 안 하고 살았네요.

방세가 비싸긴 했는데, 월급도 한국보단 많이 받았어서 머......

보증금은 월세 2~3개월치 정도 되더군요.

나름 대도시 다운타운까지 도보권에 있는 조금 낡은 아파트였는데, 방 2개 + 거실, 화장실, 조그만 발코니 있었는데, 월 80만원이었어요.

서울에서 첫 자취방이 신림역에서 걸어서 10분 걸이 반지하 5평 정도 방이 보증금 2천만원 + 월세 40만원 이더군요.

생활 차이.. 많더군요~ 

뭐, 핵심은 간단한거 같아요...

세금 더 걷겠다... 그리고 집 사라...   

정책에 의해 부동산 가격을 연착륙시켜서...서민들의 삶을 올리려 하는게 아니라... 

억지 부동산 부양책으로 국민들을 구석으로 몰고... 세금까지 싹 걷어가겠다는... 놀라운 발상...  

아래 집가격 기준은 2룸이상 가격이고 풀옵션의 혼자쓰는 집들은 평균 월 1백50만원(1년계약)

캐나다 휘슬러 시즌+비시즌 = 평균 60~80만원 (집 인테리어 편의시설에따라 다름)

캐나다 벤쿠버 = 평균 50~60만원 (집 인테리어 편의시설에따라 다름)

위 두가지 월세는 평균에서 위,아래 집들이고 허름한 집이나 고급주택은 또 다름

위 가격은 4주간의 월세, 보증금은 월세의 절반

단, 사정상 주인에게 어필하여 하루, 이틀은 봐주지만 왠만하면 월세못내는 당일날

경찰 입회하에 강제퇴실됨.

집가격 서울 중심지와 비슷

월급 및 알바시급 (법정 근로시간 준수하여야하며 어길시 벌금이 무서울정도임)

디시워셔 - 1시간당 평균 7천원

하우스키퍼 - 1시간당 평균 1만 2천원이상

나머지 페스트푸드, 슈퍼등등 시간당 6천원~7천원

우리나라랑 비교가 큰 은행원들 시간당 8천원

노가다 및 기술직 시간당 3만원~5만원

12년에 호주 N.S.W주 Pymble 이라는 지역에서 살았습니다.보증금을 한 달 렌트비로 걸었으며 한 달에 AU$2,064 냈습니다.

당시 환율이 1AU$가 1100원 정도였으니 220만원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이것보다 비싼데 훨씬 많았습니다. 제가 살았던 아파트는 방 하나에 욕실하나였습니다. 호주 물가 정말 ㅎㄷㄷ합니다.

화장실 두개, 방 두개 기준으로 950불정도 냈네요. 이정도면 아주아주 저렴한 수준이구요, 뉴욕가면 원베드도 2500불 정도라는데..

보증금은 외국인이라 방 한달치 냈고, 보통 미국인은 500불선인듯^ ^

 월세 못내면 바로 경찰까지 동원해서 바로 내 쫓을 수 있는건 정말 맘에 드네요.

한국은 명도소송에 강제집행까지 참 번거롭죠.

월세 안내도 평생 눌러 붙어 앉아 있을 수 있으니.. ㅋㅋ

양심도 없는 임차인들 정말 많다는... ㅎㅎ

월세 안내도 큰소리 빵빵 칠 수 있는 좋은 나라죠.

월세 조금 깎아줄테니 잘 좀 내달라고 애원하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을 듯..

뭐 세입자도 들이기 나름이겠지만..

싱가폴 집구하는 중인데, 한국으로 쳤을때 상일동 정도 위치에 1베드룸 아파트 월세 230만원 정도 합니다. 후덜덜하죠

캐나다 살때는 벤쿠버 다운타운에 1베드룸 아파트 월세 120만원정도 했구요(2006년) 

시카고 살때는 다운타운에서 살짝 외진 동네 스튜디오(원룸) 월세 90만원에 살았네요(2009년)

한국은 서울근교 성남, 하남 정도만 나와도 월세 아주 저렴한 편입니다.

미국같은경우 동네 마다 다르지만..  뉴져지 한인타운같은경우 방1 화장실1 거실있는 아파트 같은경우 120만원에서 180만원정도 합니다..

좋은 동네 좋은 건물은 비싼게 당연한거고요
후진동네 후진건물은 싸겠죠

강남가서 집 왜 이리 비싸냐고 해봤자 욕먹듯이

지방한적한동네가면 싸요

서울이 비싸다비싸다하면서 다들 서울로 들어올려니 문제가 되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