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에 동네에서 버스를 탔는데
곤히 자고 있는 사이 모두 잠실에서 내린 모양
여긴 어디죠...
새벽 6시...
기사님도 없고 깜깜한 버스안에 나홀로 갇혀 있습니다ㅠㅠ
버스차고지같은데
밖에도 아무도 없고
문두들겨봐도 인기척도 안들려요
지금 대박 무서움ㅜㅜ
아니 자기들 편하려고 사람들 잠실에 모아서 합체시키는거면
잠실에서 내릴때 사람들 다 내렸는지 확인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저 연약한 소녀인데ㅠㅠ...
깜깜한 버스가 무섭네요
망치로 깨고 나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