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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래요..
와이프는 임신해서 못가니.. 놓고 혼자 가려니........ 이구요...
예전 같으면 혼자 보드장 간다면 미쳐 날뛰면서 좋아할텐데..
옆방 국민은행 아가씨들이 넘치던 방은 이제 안녕 이구요 흑...
새로 뽑아논 방장쉐이는 바쁘다고 멤버 모집도 안하고 있구요~
주말멤버들은 맨날 보던 얼굴들이라 새롭지도 않고~
그나마 이번엔 주중멤버들도 반정도 남았고~
(막간을 이용한 홍보. 성우도보가능 바른생활 금연금주방 주중 25만 27세이하 남녀불문 환영~. 그 이상은 뭐 받기는함 ㅋㅋ)
아무튼..
작년 부상 여파인지..
예전처럼 막 기대되고, 가슴 떨리고 그런게 없네요..
외려 여태 하던것들 조차도 (뭐 딱히 할줄아는것도 없슴다 사실 ㅋ) 못하게 되어
좌절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만 있달까요..
다치기 전에 보드 선배와, 스승들이 늘상 하던 소리..
다치지 말고 오래 타는게 최고인겨.. 라는 말씀..
더 새겨듣지 못한게 후회됩니다..
행여 지금 몸(특히 관절)이 살짝 안좋은데 시즌준비 하시거나,
올해는 정말 날아볼꺼야~ 라고 맘 먹으신 분들 계시면..
한번더 생각하시고, 한번더 준비하세요..
순간 겨울은 끝입니다. ;;;;;;;
다들 시즌준비와 기대에 한껏 부풀어 오르실때라..
잡소리 함 써봤슴다..
' 올해도 안전 보딩~ !!! '
슬슬 하는 관광이.. 최고..요
보딩하다 힘들면.. 시즌방에서.. 딩굴딩굴... 먹구자고..
이때한 시즌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