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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파크에
킥앞에만서면 바들바들 떠는 제 자신이였지만
그날 눈이 많이 녹아있었고
아침에 마신 맥주와 핫식스가 이로운(?) 작용을 해서
겁대가리를 상실하고
킥을 열심히 뛰었습니다.
베이직도 잘 못뛰는 제가 휘팍에 있는 킥을 순서대로 다뛰었더랬쬬(그냥 던져진거지만)
물론 랜딩은 멋지게 엉덩이와 가슴으로 했습니다.
그런대!
다음날 자고일어나니 온몸이 쑤시네요 (전날은 멀쩡)
갈비뼈쪽도 근육통, 타박상 처럼 살짝 아프고....
그런대 그만큼 킥에 대한 자신감도 생긴거 같아 좋기도 하고...
저는 랜딩 정말 못하더군요... 알고있으면서도 어깨를 자꾸 열어요 ㅎㅎ 엉덩이 랜딩!
킥 정말 제대로 배워보고 싶은데... 다음엔 강습을 좀 받아야겠습니다.
데크도 새로 사고싶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