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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 날씨.
아침 베이스 -17도. 연무 있으나 정상에서 휘팍 보일정도로 맑은 하늘.
아래는 조용하나 윗쪽은 바람 제법. 심야*굴 님의 일기예보 정확도는,
'블랙 잭' 으로 딜러 잡을 기세. ㅋ
*. 설질.
좋지요~. 설명하면 촌*. ㅋ 지난 일요일 아침 얼음일 때 들어 갔다가
굴욕 당했던 레인보우를 그냥 남겨두면 트라우마로 남을까 봐 살짝~.
레인보우 아래 경사지는 감자도 제법 있네요. 그린은 보드 안 나가요.
*. 인파.
띄엄띄엄~ ㅋ. 그린에는 스키스쿨 강사 예비생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일반 이용객의 세배는 되는 듯. 평일 분위기 물씬~. ^^
*. 기타.
-. 5**7 번 락커 열쇠 분실하신 분, 드.프. 2층 시즌권 발급처로 가세요.
번호표가 '직사각형이 아님' 이라고 하면, 알만한 사람은 아실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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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 날씨.
토스트 점심 후 13시경 베이스 온도 -1도. 맑은 하늘에 드세지는 바람.
눈 많이 날아 가네요.. ㅠ.ㅠ 체감상 제법 춥게 느껴짐.
*. 설질.
어제의 "환상"을 전해 듣고 온 탓인지.. 기대에는 좀 미치지 못합니다.
오후되면서 차츰 단단해지고. 바람에 눈이 너무 많이 날아 갔어요...
*. 인파.
마음만 먹으면 정확한 인원을 셀수도 있던 오전보다는 살짝 늘어 남.
*. 기타.
-. 고프로 잃어 버리신 분.. 찾으셨기를 바랍니다.. ㅠ.ㅠ
-. 4시 마지막 곤돌라를 2분 남기고 승차. 버스 시간에 쫓겨서.. 아래쪽
댓글 관리 하지 못합니다. 급한 용무 있는 분은 전화나 문자 주세요~.
-. 보잘것 없는 이 후기를, [쩜여러개] 님께 바칩니다. (__)
참.. 레드 리프트 운영하는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