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토 휘팍 주간 단신입니다.
슬로프는 챔피언, 디지, 파노라마, 파라다이스, 호크 이용했습니다.
땡보딩 ~ 오후 1시 : 설질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트릭보다 라이딩에 최적입니다. 모글도 없고 강설위에 파우더가 살짝 뿌려진 느낌. 날 정말 잘박히고 사람도 없고 너무너무 좋네요. 개인적으로 사람도 없고 설질도 최고고 한창 시즌일때보다 더 좋았습니다.
오후 1시 ~ 오후 4시 : 역시 기온이 올라가면서 슬러시화가 살짝 진행됩니다. 하지만 지난주(삼일절)만큼 심하진 않구요 계속 탈만합니다. 모글이 살짝 생긴곳도 있지만 이정도야 한창일때도 볼 수 있는 정도 입니다. 약간 슬러시 + 약한 모글 입니다. 오전보다는 못했지만 계속 탈만했습니다. 저번주에 비하면 2배 이상 좋네요.
내일 출격 고민중이신 분들, 용평과 하이원이 거리상 부담스러우신 분들 망설임없이 휘팍 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츄쳔드림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