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은 참으로 바쁘고 뒹굴고 달리는 시즌이였습니다.

작년에 옥세스 시승기 쓴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예약 주문한 물건을 받으러 간게 10월 말이였는데..... 거기서 부터 저랑 이넘......

 

이름도 참 맘에드는 울티메이트 프리 카버..... 의 인연이 시작됐네요...

 

 20140301_1625045.JPG

 

왠지 데크는 여기서 항상 찍어야 될듯 해서.... 알펜으로 달려갔습죠 ㅋㅋ

이넘을 첨보고 빛나는 티타날과 V속에 감춰진 카본을 보고 환장했습죠.... 무려 3개월을 참다가 드뎌 폭발...

제손에 국내 1장짜리 데크를 입수 했습니다..... 진짜 옥세스 받을때 보다 훨씬 감개 무량했습니다.

이제 썰~~~~은 고만 풀고 베이스를 한번 볼께요

 

사본 -20140311_2112385.jpg

 

그냥 고성능 데크에서 흔히 보이는 검정 바닥입니다... 거기에 써있는 바이러스 만이 이넘이 뭔지 알게 해주네요

처음 받았을때 팩토리 왁싱이 듬뿍 되어 있었으며 엣지는 90도 였습니다. 베이스에 스트럭쳐 처리가 되어있어 따로 튠을 안해도

미친 활주력을 보여주더군요... 엣지의 끝부분은 약간 돌출된 형태이며 베이스는 나노급이라구만 알려있네요

 

이 데크를 구입시점에도 전 레디우스 및 셋백 유효엣지 등등 전혀 알지를 못했습니다. 독일넘들 뭔 기밀이라구 안알려주는지

췟~~~~~ 하지만 이 은갈치를 보는 순간에 위에 저런건 머리속을 떠나 버렸죠..

지금들은건 셋백은 2~3 이다... 타는 사람이 알맞게 조정해도 된다. (일단 저 데크는최대로 늘리면 최저 2.5 최대 6.5)

이것도 조정가능하며 개인의 몸무게 및 신장에 따라 알아서 쥔장이 만들어 줍니다.

레디우스는 계란의 그것을 생각하면 쉽다. 가변형 레디우스로 8-12 정도의 무슨 복잡한 이름의 아주 특별한 그것이다.

유효엣지는 아직 받은게 없지만 제 경험으로 보면 1400정도는 될듯 합니다.

뭐..... 전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지만 정확한 정보는 독일 쥔장이 잘 안알려주는것 같습니다.

제원을 정확히 입수하는데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ㅜ

 

이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캠버로 갈께요.... 저도 정캠 추종자 라서 궁금했습니다.

20140311_2113515.JPG

 

헐~~~~  밀크 칼슘 캔디와 바닥 먼지 ㅠ.ㅜ

바인딩과 바인딩 사이 저곳이 가장 높이 떠 있네요.... 약 5mm 될까요???

정캠 맞습니다..... 판매자의 말을 인용하면 미국대표팀이 쓰고 있는 데크인데.... 저리 낮을수가 ㅠ.ㅜ

리바운딩이 있기는 할까요????

첫날 곤지암서 달려보고 제 걱정은 기우였습니다.

누르는 만큼 정직하게 날려 줍니다... 안누르면 안날라요 ㅋㅋ

강하게 프레스를 주거나 아니면 급선회시 황홀한 느낌으로 리바운딩이 쓰나미 처럼 올라오네요.... 뭐 베이스로만 가면 느낌없음요

 

주력 데크가 옥세스 여서 인지 비교를 안할수 없네요.... 상판을 뒤덮은 티타날의 위력인지... 더 강한힘으로 눌러야 하는것 같습니다.

데크의 베이스 스피드는 동급으로 느껴지지만 이넘이 길어서 인지 아니면 새댁이라서 그런지 좀더 빠른느낌 이네요.

 

헤머 하면 그립력이죠..... 이넘 163이라 직접비교는 좀 애매한데 옥세스BX159와 동급이나 아주쬐끔 나을까? 어떨까?으로 느껴지지만 그립력의 느낌은 다릅니다.

옥세스는 무겁고 무섭게 설면을 파고 들어서 꽉~~~무는 느낌..... 전폭기 같지만

이넘은 좀더 예리하고 날카롭게 파고 드네요.... 마치 전투기 같은 느낌... 말로 설명하기 좀 힘듭니다.

여타 티타날 데크처럼 엣지를 설면에 박고 달리는 순간 진동이나 떨림은 머나먼 얘기죠... 특히 노즈가 아주 강력합니다.

허리는 노즈에 비해 부드러운편입니다. 테일역시도 강합니다.

 

노즈와 테일이 약간씩 들려 있습니다.... 데스페라도의 그것과 비슷한 정도의 들림이죠....

턴 진입시에 조금이나마 더 부드럽게 들어가서...... 중간에 폭풍 휘몰아 치는 그리고 슉~~~~하고 끝나버립니다.

 

제가 타본 헤머는 옥세스,데페TI,우드,모스트위스터,스키티즈,BC스트림R2 정도 입니다.

다들 각각의 성질이 있고 어떤 용도로 타느냐가 참 중요한것 같습니다.... 잠깐씩 타봤지만.... 맛은 전부 확실히 틀렸습니다.

 

바이러스는 아쉽게도 국내에 풀린물량도 없고.... 이 고가의 데크를 시승할수도 없는 여건인게 아쉽네요....

 

이 데크의 장점은 위에 언급한것 말고 가장큰건 역시 뽀~~~~~다~~~~~~구 ^^ 특히 맑은날 주간에는 번쩍 번쩍 눈이 부시죠

이 데크의 가장큰 단점은

이넘도 넘사벽의 가격을 가진것과 

역시 저 뽀다구있는 상판 관리가 여간 신경쓰입니다.

그리구 사진상에는 없지만 노즈와 테일에 엣지가 없습니다. 필요한 부분만 있어요.... 그래서 X코 아저씨는 수리하기 좋구 메이커에서 신경써서 만드니 상관없다 하지만..... 앞뒤 까임에 신경이 쓰입니다. 뭐 성능엔 전혀 상관없는 부분이지만요

 

20140311_1702235.JPG

 

인서트 홀은 앞발 6개 뒷발 8개 뚤려 있슴돠.... 이부분은 더 늘릴수도 줄일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10개는 뚫어야 편할것 같긴합니다. 이렇게 저렇게 타볼때마다 틀린 느낌이거든요...

오른쪽 좀더 큰 형님들은 알파인 덱이예요 ^^

제 데크에 보호필름을 붙였지만.... 금속이라 그런지 잘 않붙습니다.. 사진에서도 인서트쪽이 지저분 하네요

 

3월1일 용평에 파우더 아닌 슬러쉬 엄청난 모글의 향연에서 타봤는데.... 참 헤머인데도 잘떠 다닙니다. 파우더에선 못타봐서 혹시 원정을 가게되면 확인해야 할듯 싶네요.

데크의 무게는 티타날덱이라 생각들지 않을 만큼 가볍습니다. 들어본 사람마다 놀라더군요... 성인 남자는 가뿐한 무게 ㅎㅎㅎ

 

라이더 스팩 187에 78kg 이며 부츠는 SLX 바인딩은 다이오드 사용중입니다.

실력은 잘탈려고 노력하는 중이구요.

어디어디 라이더도 스폰 받는것도 전무한 직딩 보더 입니다.... 아~~~~ 낙엽 잘했다고 뭔 벳지 하나 주더군요 ㅎㅎ

연차는 요즘 항상 느끼지만 큰 의미 없는것 같습니다. 상주 1년이 관광 10년 보다 더 탈수도 있거든요 ^^

 

163센치나 되는 통티타날덱을 다루기는 쉽지 않습니다. 타 회사의 제품들도 마찬가지일꺼구요 저두 6차례의 원정에 사용해 봤는데 계속된 셋팅변경으로 적응도 제대로 못하고 있죠... 근데 이셋팅을 바꿀때마다 틀려지는 느낌이 즐겁습니다.

 

요즘 헤머의 물결속에 다음시즌의 데크를 찾아 유영하는 많은 유저들이 바삐 움직이는 시기네요....

독일에서 건너온 이런 물건도 있다..... 그리구 저 데크를 타면 이상하게 웃음이 나오고 신난다..... 가 팩트 입니다.

 

어떤 데크든 타봐야 아는것이고 자기에게 맞는 데크는 자신이 가장 잘알수 있을꺼예요 ^^

 

눈에 띄는데크를 두고 있어서 요즘 준법정신으로 무장하고 남은시즌 한번이라도 더 달리려는 실비아 였습니다 ^___^

 

 

 

 


댓글 '18'

JussiOksanen

2014.03.12 19:15:24
*.101.23.122

허... 이건 머 탑시트의 느낌이 고급스러움의 끝판을 보여주는군요... 어떤 다른 덱과도 비교 불가의 포스를 보여 주네요... 꼭 한번 몰아 보고 싶은 넘이네요...  

실비아

2014.03.13 09:41:55
*.66.158.172

개인취향이 각각이겠지만 실물이 훨씬 이쁩니다. 무슨 스틸조각물 같아요 ㅎㅎㅎ 타고 달릴때는 이상하게 콧노래가 나오는 데크 입니다.... 이런저런 생각없이 라이더를 즐겁게 해준다가 바이러스의 장점인것 같아요 ^^ 

NineElevenS

2014.03.13 09:44:45
*.91.214.21

로봇을 연상시키네요.....그레이트마징가 요런 느낌...ㅋㅋ 멋지네요~!

실비아

2014.03.13 10:47:54
*.66.158.172

그레이트 마징가를 아시는 나인일레븐 님도 연식이 좀 되시는군요 ㅋㅋ 마징가랑 그레이트 마징가랑 싸우면 누가 이길지 아직도 궁금합니다 ㅎㅎㅎ

leeho730

2014.03.13 11:29:51
*.124.114.114

전 알파인 UFC 163을 몹니다... 스펙은 170/70.

파우더에서 의외로 잘 뜹니다.
일본 원정 (시가코겐) 에서
이틀간 눈이 내렸는데,
후경 별로 신경쓸 것 없이 내질렀던 게 생각나네요 ㅎㅎ
도넥은 알파인이나 프리나 뒷발에 무게를 실어서 노즈를 띄워주어야 했던 걸 기억하면...
쥔장 프랭크가 어떤 마술을 부렸길래 파우더에서 후경을 안 주고도, 그것도 알파인이 잘 뜨는지 대박 궁금... 

그리고 셋백을 크게 주면 뜨기는 더 잘 뜨면서 카빙도 더 잘 된다고 들었어요.

메탈 톱시트는 잘 보시면 플라스틱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전 중성세제로 닦아서 깨끗하게 합니다..

내구성은, 도넥보다는 약간 못하지만 5년전에 산 보드가 파손되었단 소리를 한번 들은 기억이 있네요. (도넥은 없음)

그리고... 바이러스 특성상... 처음 며칠간은 아직 BREAK IN 이 되지 않아 많이 딱딱하지만,
한 5-10일이 지나면 잘 말리면서 말랑하면서 쫄깃하고 찰진 탄성이 일품이죠...^^;

그럼 잘 쓰시고 파우더 원정 가시면 후기 남겨 주세요... 프리 버전은 알파인보다 얼마나 잘 뜰지 궁금하네요^^;

2458d2262e3dad12dfb6ea8bae216e7f.JPG

그럼 이만 꾸벅~
첨부

실비아

2014.03.13 11:44:28
*.66.158.172

와우~~~~리호님 컬랙션 멋지네요... 한국에 계셨으면 꼭한번 찾아가 만나고 싶지만.... 미쿡?캐나다? 어디세요??

리호님 말씀대로 셋백을 많이 주면 속도도 더 나고 카빙도 좀더 느낌이 좋았습니다(6.5셋백세팅) 물론 프리 바인딩을 썻지만 노즈 떨림은 없었네요... 아마도 그냥 프리덱을 이렇게 주면 라이딩 자체가 안될지도 모르죠.

근데... 너무 테일이 빨리 빠지는 통에 즐거움을 주는 구간이 좀 짧다고 할까요... 제가 대회나가는 것도 아닌지라 현제는 셋백을 좀 짧게 타고 있습니다.

아직은 몇번안타서 길이 덜 들었는지 좀 딱딱하지만 지금도 엄청 재밌는데.... 길이 들어지면 엄청날꺼라 생각됩니다.

 

리호님 덕분에 바이러스란 덱을 알았고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유니크하고 정말 즐거운 데크를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인연은 어찌될지 모르니 뵙게 된다면..... 제가 한상 근사하게 차리겠습니다.

워낙 특이한걸 좋아하는지라.....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멋진 명기들 있으면 앞으로도 소개 부탁드릴께요 ^^

 

 

지지아나

2014.03.13 12:34:33
*.206.116.18

역시 뽐뿌질 끝판왕 실비아형님..ㅋㅋㅋㅋㅋ지금 세컨뎈으로 fx157 갈지..바이러스갈지 고민중입니다ㅠㅠ

bx너무 하드로 했어요ㅠㅠ

그리고 내일 막보 용평 갑니당~~^____________^

실비아

2014.03.13 13:15:44
*.66.158.172

아~~~~닥라 입상자님이 엄살은여 ㅋㅋ 바이러스 프리덱도 나오던데... 너무 정보가 없어서리 ㅠ.ㅜ 용평 일요일날 갈껀데... 그때까지 있으세여.... 시즌끝나기전에 술한잔 하구 바이러스두 토나올때 까지 태워줌 ㅎㅎㅎ

요번시즌 짧은 몇번의 만남이었지만 보드두 잘타구 잘생기구 예의바른 지지아나님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

워니1,2호아빠

2014.03.13 12:54:30
*.101.53.4

이놈이

옥수수를

초라하게

만든다는

그놈 인가요?

어떨지 정말 궁금 하네요

실비아

2014.03.13 13:24:31
*.66.158.172

옥수수는 좀 시커머 해서 잘빠진 흑인 미녀 라면 이넘은 금발의 백인 미녀 정도여 ㅋㅋ

같이 다니면 확실히 눈에 띄긴 합니다.

선수급 미친 속도와 어마어마한 카빙을 원하는 분은 끝판왕 쪽이 더 어울리고

블링블링 한거 좋아하시는 분들과 데크 위에서 행복함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바이러스도 고려해 봄직 합니다.

사람이 부족하지 둘다 부족할것 없는 데크들인것 같아요 ^^

 

빡구^0^

2014.03.13 17:08:06
*.74.157.241

사용기 잘 읽었어요 실비아님

실물보고 우와 무식하게 블링블링 하게 생겻구나하구 구경했었는데

타시는 모습은 약간의 과장이지만

막나니의칼 을 타는듯한 ~^^덩실덩실~포스 쩔어요 ^^

겁나서 데크위에 발도 못올릴듯한..느낌이었숩니다~

실비아

2014.03.13 18:10:44
*.66.158.172

아~~~~망나니 칼을 타구 덩실덩실 ㅎㅎㅎ 이런 참신한 표현 아주 좋아요 ^^

그날 습설에 허우적 거리는 저의 모습을 보신 유일한 1인 빡구님.... 뭐 드시고 싶으신지요 ㅋㅋ

입막음을 위해 요번주 용평오시면 맛난 점심이나 함께 하시죵

빡구님의 SG에 올릴 더비는 잘 찾고 계신지 ㅎㅎ

무쌍직전영신류

2014.03.14 20:47:46
*.70.31.221

으악 ㅠㅠ

뽐뿌가 너무 강하게 온다 ㅠㅠㅠㅠㅠㅠㅠ

안돼 ㅠㅠㅠㅠㅠ

실비아

2014.03.17 10:09:13
*.66.158.172

지름은 순간의 찰나에 찾아옵니다..... 이제 잔고걱정따위는 멀리 보내시고.... 지르면 평온을 찾을수 있어요 ㅎㅎㅎ

보드다음농구

2014.03.17 00:08:54
*.213.38.142

토욜에용평에서뵜는데요..데크가 실물이더 간지네요ㅎ 데크가짧아보였는데 사용기다시보니 163..  장신이셔서착시였나바요 타시는모습도인상적이였어요ㅎ

실비아

2014.03.17 10:12:13
*.66.158.172

농구님 혹시 골드에서 마주친 분인가요???  데크는 이쁘고 간지 나는데.... 저의 인상적인 까임을 보셨군요 ㅠ.ㅜ 잊어주심이 ㅎㅎㅎ

보드다음농구

2014.03.18 11:02:16
*.62.180.126

네 스낵앞에서 잠깐인사드렸던..까임은못봤고요 촬영하실때 까메오출연하고싶어서따라가봤는데 ㅎ 거리를못줄이겠더라고요..;;;;엣지각이참좋으신것같았어요

뮤직맨 스팅레이

2015.03.17 17:08:57
*.100.165.116

아.... 이걸 보는게 아닌데....은갈치 디자인이 무척이나 부담스럽긴 하지만 진짜 궁굼하고 타보고 싶은 녀석 이네요...제 보드인생 마지막 지름신이 제주도까지 따라올줄이야......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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