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꿈해몽...부탁드리겠습니다

조회 수 3124 추천 수 0 2010.11.02 17:38:47

요새 며칠동안 꿈자리가 계속 불길합니다.

 

돌아가신 누님이 나오질 않나 ㅠㅠ

 

아버지가 돌아가신듯 쇼파에 힘없이 앉아있질 않나..

 

작은누나 (누나가 2명) 상 치루는 꿈을 꾸질 않나 ㅠㅠ

 

원래 꿈따위 믿지 않지만 불길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써보네요.

 

 

 

 

간단하게 요약하겠습니다.

 

꿈에서 폭풍우가 밀려온다고 대비 하라는 뉴스를 친구와 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운전을 해야하는 상황이 와서 운전을하고 대로를(편도4파선) 달리고 있었습니다.

 

비바람은 엄청 심했서 그런지 정체현상을 보이더군요..

 

그렇게 막히는 길을 벗어 나려날 쯤....길 한가운데 귀신이 유골함을 들고서 서있어서

 

사람들이 그걸보고 놀라서 사고가 나고 돌아가고 아비규환이 였습니다.

 

그런데 그 귀신이 저를 슬픈 표정으로 쳐다 보는데..이상하게 저는 무섭지가 않았습니다.

 

그냥 비켜서 운전을 하고 지나쳐서 갔죠.

 

그렇게 운전을 하는데 갑자기 양옆으로 땅이 꺼지면서 겨우겨우 피해서 운전하고 가고 있었습니다.

 

룸미러로 봤는데 그 귀신이 엄청난 속도로 달려오더니 저를 추월하면서 뛰어 가더군요...

 

귀신이 저를 추월 할 때쯤 집안의 어른이 제 저~~~~앞쪽에 계시다는걸 알았습니다.

 

귀신은 그걸 막으러 뛰어 가고 있었고요..

 

그렇게 눈앞에서 그 귀신이 사라지며 집안의 어른이 계신곳까지 도착했을떄 눈이 확 떠졌습니다.

누군지 확인을 못했네요 ㅠㅠ

 

 

 

 

제가 낮잠을 거의 자질 않습니다. 1년에 두어번?

게다가 낮잠을 잘 상황이 아니였는데....이상하게 미친듯이 졸려서 잠깐 눈을 붙였는데 요런 꿈을 꿨네요;;;

 

그리고

 

아버지가 심장,고혈압 을 앓고 계셔서 2년전에 산에서 쓰러져서 돌아가실뻔 했는데.

 

내일 내장산으로 놀러 가신다고 합니다;;;

 

이 모든게 불안하네요 ㅠㅠ

 

그냥 별거 아닌 꿈일까요?? 아님...주의를 해야 할까요...

엮인글 :

nieve5552

2010.11.02 17:47:41
*.57.7.187

되도록이면 주의를 하시는것이 좋겠네요 ㅜㅜ 원래 이런 꿈꾸고 잠도 보통의 상황이 아닌때 일어나서 꿈을 꾸게 된거라면 꿈에 일말의 뜻이 있을듯 하네요.... 아무것도 아닌거처럼 그냥 넘기면 나중에 후회하는수도 있으니 주의는 하시고 주변인을 특히 가족들 잘 보살피시는게 좋겠네요.. 그래도 너무 불안해하지신 마시고 힘내세요 

쩡면♪

2010.11.02 17:49:44
*.29.120.138

해몽은 못하구요.. 우선, 꿈은 꿈이라 생각하고 잘 믿는편은 아니지만

예전에 산에서 그런 큰일을 겪으실뻔했다는걸 감안해서.. 주의를 꼭 드리고 그리고..

저희 부모님이라면 못가게 막을것 같기도 하네요;;;;;

산에 올라가신다는 부모님 걱정에 요즘들어 그런 꿈을 꾸신걸지도 몰라요~ 별일 없으시겠죠~

 

(예전에 외할아버지께서 큰!!수술을 앞두고~! 제가 수술당일날 어금니가 빠지는 흉칙한 꿈도 꿨었다는;;

지금은 완전 건강하세요-_-;; 한.. 15년전쯤인데)

달팽

2010.11.02 19:18:29
*.184.60.45

약은 약사에게

 

꿈은 점쟁이한테..

리틀 피플

2010.11.02 20:07:42
*.32.102.219

저도 낮잠자다가 끔찍한 꿈도 꿔봤지만...별로 맞은 적이 없어놔서요..

꿈보다 해몽이라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그런 의미로 꿈은 반대다라고 생각하세요~

좋은 일이 일어나실수도 있죠.

불면의여왕♥

2010.11.03 00:12:10
*.88.208.73

제 짧은 지식으로는,

부자형제(아버지/자식/형제)가 죽어보이면 건강해지고 재물이 들어오는 꿈이고,

죽은 사람이 돌아오면 멀리서 손님이 오는 꿈이며,

꿈에서 조상이 나오는 꿈도 곧있으면 지금보다 좀 더 높아질 기회가 오는 꿈이라고 합니다.

 

전문적인 끼가 없이 꿈 해몽에 대한 것을 파헤치다 보면, 사실 굵직한 메인스토리보다,

 

1. 차로 달리고 있다면- 타고가는 차가 길의 한중간에서 달리느냐 가쪽으로 달리느냐,

2. 비바람이 친다면- 배경의 색이 어두웠냐 밝았냐

3. 물에 빠지면 몸이 얼마나 젖었느냐 물의 색이 어땠느냐,  우물같은 크기였냐 바다같은 넓은 데였냐,

4. 죽은사람이 나왔다면- 아는 사람이냐 모르는 사람이냐, 관에 들어있었느냐 서있었느냐 무덤에서 나왔냐 아니냐 

 

등의 주변적인 것으로 많이 판가름 하더군요.

하지만, 해몽은 해몽일 뿐, 현실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는 거;;

mm™

2011.07.02 23:18:07
*.232.115.252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4374
259 닛산 알티마 어떤가요? [24] 두반장 2010-11-02 5132
258 서울 길 이동경로 좀 짜주세요....지방촌놈이... [14] 훌러덩훌렁 2010-11-02 1078
257 커피 좋아하시는분들 어느곳을 주로 이용하세요????(도와주세요~~~) [28] 커피가게~ 2010-11-02 1456
256 이여자 누군지 좀 알려주세요! file [15] 댓글알바 2010-11-02 1804
255 은행~ 계좌 입금관련한 질문입니다... [11] 요양보드 2010-11-02 1158
254 교통 위반 벌점.. [40] 1 2010-11-02 1737
253 노트북에서 두대의 모니터 사용하기 [8] 모니터 2010-11-02 2741
252 직장 연말행사(식사 및 공연) 진행해보신분... [1] 긴지 2010-11-02 1200
» 꿈해몽...부탁드리겠습니다 [6] .... 2010-11-02 3124
250 포인트는 어디다 쓰는건가요..?아..레벨은 올라가는건가요..? [38] 베시시⌒▽⌒ 2010-11-02 1234
249 스키장에서 유용한 어플 추천해 주세요!! [12] v(^.^))))))... 2010-11-02 1448
248 저 여자사람인데요 밑에 글보다가 궁금한게 있어서 적습니다. ^^ 어리버리여자 [14] 닉넴 2010-11-02 2061
247 떨림. [9] IMSB 2010-11-02 1229
246 빨리 상하지 않는 음식 추천좀 ^^ [24] nieve5552 2010-11-02 2555
245 취미미술학원 [10] 미술학원 2010-11-02 1806
244 보험관련해서 문의좀 할게요.. [17] 보험 2010-11-02 1109
243 사귀지는 않는데 [45] 몰라몰라 2010-11-02 2459
242 현재 아이폰 몇차까지 받으셨나요? 최근받으신분요~^^ [8] 잡스 2010-11-02 1288
241 토요일 오후 1-3시쯤에 수원->김포공항 자가용으로 얼마나 걸릴까요? [4] 아자 2010-11-02 1759
240 서울 이북쪽. (신촌,홍대) 쪽 한식당집이나 조용한 음식점좀 추천해주세요 [3] ㅇㅇㄴㅇㅁ 2010-11-02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