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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40317025304294



한국인의 주민등록번호를 데이터베이스(DB)화 해 실제 사용가능한 번호인지 알려주는 중국 사이트가 등장했다. 생년월일(앞 6자리)과 성별 및 관할관청 번호(뒷 7자리) 등으로 구성된 형식까지 저장돼 있어 생성기 등을 통해 만들어진 '가짜' 주민등록번호를 걸러내는 기능까지 갖췄다. 해킹이나 피싱 등에 악용될 수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981만명 개인정보 유출 KT, 과징금은 고작 1억

3개월 영업정지, 대표이사의 사퇴 등 중징계를 받은 카드업계와 대조적이다.

최근 정부가 보조금 경쟁을 벌인 이통사에 부과한 1000억원대 과징금, 최장 59일의 영업정지 명령에 비해서도 미미한 수준이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03178157g&meun=&nid=realtime


"정보유출 확인하려면 돈 내라고?"…KT에 고객 분통

【 앵커멘트 】
KT 홈페이지가 해킹되면서 무려 981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었죠.
그런데 스마트폰에서 내 정보가 유출됐는지 확인할 때 추가로 데이터 요금을 내라고 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내 정보가 털린 것도 억울한데 돈까지 내라는 건지, 정설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KT 고객센터 앱입니다.

내 정보가 유출됐는지 확인하려고 클릭했더니, 데이터 요금이 발생한다는 공지가 뜹니다.

고객센터 앱은 원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개인정보 유출 확인은 돈을 내란 겁니다.

▶ 인터뷰 : 김가림 / 경기 용인시
- "통신사가 잘못한 문제를 제 데이터를 내고 확인해야 하는 게 불합리한 거 같아요."

▶ 인터뷰 : 이주희 / 경기 군포시
- "유출이 됐든 안 됐든 요금이 나갔다고 나중에 알게 된다면 정말 배신감이 클 것 같습니다."

KT는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통해서도 유출 확인이 가능하다며 부담은 크지 않다고 설명합니다.

▶ 인터뷰 : KT 관계자
- "(앱에서도 무료로 확인할 수 있는) 다른 방법들에 대해서는 추가로 검토 중이라고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카드사들이 정보 유출 당시 콜센터를 유료로 운영해 눈총을 받았다는 점에서 KT의 이번 대응은 비난을 피하기 힘든 상황.

▶ 스탠딩 : 정설민 / 기자
-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로도 모자라, 어이없는 사후처리까지 그대로 반복되고 있습니다."

뒤늦게 KT는 데이터 요금 안내는 오류였으며 처음부터 요금 부과가 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MBN뉴스 정설민입니다. [jasmine83@mbn.co.kr]


알뜰폰고객정보는 왜가지고있냐

2014.03.18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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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보다 훨씬 더 억울한 고객은 바로 kt는 아니지만 kt망 대여사업자(일명 알뜬폰) 가입자들이죠.

kt 고객대접은 못 받으면서 함께 고객정보 전부 털렸다는... ㅋ

그나마 카드결제를 안했길 망정이지.. 카드결제로 했다면 카드정보도 샜을 듯...

어딜가든 무시당하는 알뜰폰 사용자...

자동차로 치면 경차 이용자인데, 참 무시 많이 당하네요.(한국에서 경차 무시 풍조가 있다지만..)

거기다 고객정보도 같이 털리면서... kt에선 왜 지네들 고객도 아니면서 고객정보를 함께 공유하려드는건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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