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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눈팅이나 하고 가끔 찌질한 글만 올리던 저였는데
저에게도 살다보니 봄날같은 날이 왔네요
회사를 옮기고 마음에 드는 남자분이 생겼는데요!!
거의 말도 못 해봤네요.. ㅠㅠ 같은 사무실을 쓰니까 왔다갔다 눈인사정도만 하는 정도고
업무로 부딪힐 일은 별로 없고.. 회식을 한번 하긴 했는데 완~전 자리가 멀어서 ㅠㅠ
그분과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전 봄날을 꿈꾸는 올해 결혼하고싶은 삼십대 여자 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분도 그렇게 멋진 것은 아닌데 그냥 분위기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ㅋㅋㅋ/
이걸 봐선... 도 아니면 모일 가능성이 있을거 같네요.
자신의 자존심을 먼저 세우는 타입일지... 아니면, 그런거 상관없이 필이 꽂히면 고 하는 스타일인지... 알 수 없지만...
전자라면 답 없구요...
후자라면 잘 될 가능성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놈의 '정신 에너지'는 전달이 쉽게 되거든요... ('표현' 필요합니다...어떤식으로든...)
'진정성'이 있다면... 말이죠... (적당히 재고 대충 필요에 의해 만나는게 아니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