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에 블루클럽에서 삭발했었는데

똑같이 6천원 냈었어요

지금 파란클럽 8천원으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ㅏ..;;;;

저 같은 경우 미용학원에서 약 2년간 2천원에 깎았었는데 (전 무조건 최대한 짧은 스포츠로.. 깎고 계속 장발로 버팁니다)

명도소송으로 할 수 없이 블루클럽 5천원 2년 깎았는데..

단골로 가던 블루클럽이었는데 하필 그날 따라 비듬이 좀있었나 봅니다.

전날 머리 감았음에도.. 무슨 스트레스가 있었는지. ㅎ

그래서 손님~ 각질이 계속 나오네요. 암튼 계속 쿠사리... ㅎㅎ

머리 다 깎고 나서 털때도 조심스럽게 털더군요.

암튼 제가 6개월마다 갔었는데..

6개월 되도 비듬사건때문에 가기가 싫더군요.

근데 더군다나 그 타이밍에 마침 5천원에서 6천원으로 올랐을 때였죠..

1천원 오른게 결정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안가고 버티다 제가 스스로 삭발했는데요.

혼자 삭발하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더군요.. 뒤에까지도 깔끔하게... ㅎㅎ

이발비 0원... 전 구질구질하게 이렇게 아낀답니다.

이발비 아껴 전기비라에 1%라도 보탬이 될진 모르겠지만..

아참.. 관리는.. 음... 햇볕에 직접 노출 안되게 바깥에선 자외선 차단을 위해 자외선 차단제나 모자를 써야겠죠.

그리고 삭발하면 머리감기가 수월해지니.. 아침, 저녁 두번 머리를 감을 수 있어 좋고요.

아무래도 모발이 없으니 건조함을 막기위해 로션이나 보습제등을 살짝 발라주면 좋습니다.

삭발만 하실거면 바리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