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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오후 5시부터. 술자리에 가서 뙇! 하고 앉았습니다.
평소에 자주 가던 바에 '다트'가 들어왔더라구요!
막 던지면서 '쥬스' 마시면서 놀고 있으니까 첨보는 분께서, 같이 내기다트 한겜 하자고 하셔서
차피 자주 가는곳이니까, 네 그럽시다 하고, 한잔 따고,
두잔 따고 세잔 따고... 그렇게 계속 놀다가, 목이 말라서 또 음료수 마시고, 그 손님분 가시고,
... 아침 7시까지. 저는 물로 주욱 달렸습니다.
술자리에서 물로 같이 마시면서 분위기 맞추는것도 '굉장히' 즐겁네요.
주위에서 놀립디다.
'넌, 술을 안마시고도 술마신 우리랑 멘탈이 비슷허냐...' 라고.
허허허허.. 임플란트중 금주. 생각보다 쉬울꺼같네요. 다행입니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