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왕산이라해서 어딘가했는데 정선 숙암쪽이라고하더라구요.
예전에 숙암쪽에 가본적이 있는데 개발바람이 불고있는 정선이 맞나싶을정도로 보존이 잘된곳이었어요.
개울에 가재도살고 전기가 안들어와서 자가발전을 돌리고 살고있는 집들도있었어요..
차라리 하이원 부근의 만항재쪽이 더 적합할것같은데 왜 구지 숙암쪽에 유치하는지...
나무도 이동하는거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가지 다 부러지고 몸살나서 옮겨심는다해도 고사할확률이 높은데...
평창올림픽 정작 반대하는 강원도민들 많아요.
개발논리에 파괴되는 자연의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들에게 돌아올거예요..
좋은 주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