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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

조회 수 364 추천 수 1 2014.04.23 12:01:12

 

청해진해운 실소유주인 유병언 설립한 구원파..

 

구속된 선장 이준석씨도 구원파 신도라는데요..

 

그와 관련해서 구원파는 도대체 어떤 이단단체이고 어떤 교리를 펼치고 있는지 궁금해서

 

여기 저기 뒤져보다 보니 이런 문구들이 있어 올려봅니다..

 

 

 

" 구원받으면  미래죄까지 사해졌다고 믿으므로 장래에 죄를 짓더라도

더이상 자백을 하지 않습니다.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는 성도는 스스로를 정죄하는 구원받지 못한자 라고 합니다.

살인을 할지라도 마음속에 죄가 없다고 믿고 하나님께 자백을 하지 않아야  죄없는자가 된다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지금까지의 죄뿐만 아니라 앞으로 지을 죄까지도 모두 가져가셨기 때문에 마음속에 죄가 하나도 없다는걸 본인 스스로 철저하게 믿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그래서 미래에 어떠한 죄를 지을지라도 예수님께서 다 가져갔으므로

자기에게는 죄가 하나도 없으며 만약에 자기 죄를 용서해 달라고 자백 한다면,

자기의 죄를 스스로 인정하는꼴이 되므로 죄가 있는 것이며 구원에서 탈락한다.  

 

예수 믿고 눈물 흘리면서 죄를 사해달라고 기도하는 성도는

아직도 마음 속에 죄가 있는 것이므로

스스로를 정죄하는 죄인이라고 주장합니다"           

 

 

 구조된 후 이상한 행동을 보였던 이준석씨의 모습이 제 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저런 교리를 듣고 있었으니...;;;;;;

 

 

꿈도 제대로 펴보지 못한 아이들이 저런 인간들의 희생양이 돼버렸다는게..

 

참 개탄스럽네요...

엮인글 :

덜 잊혀진

2014.04.23 13:16:51
*.138.120.239

세상에서 정치가 보다 먼저 없애야 하는게 종교.

aAgata

2014.04.23 13:37:38
*.70.222.139

종교를 가지고 있는 저로써..답글을 뭐라 써야 할지..;;;;

지난 주일 미사때 신부님 말씀이 생각나네요..
각자 주어진 일에 대해 기본에 충실하자는 말씀였거든요...
종교도 기본에 충실하다면..
저런 교리가 나오지 않으리라 생각도 드네요...

덜 잊혀진

2014.04.23 13:46:40
*.138.120.239

위의 과격한 댓글이 왜 나왔는지는 아실테니 생략하고...

지난 주말에 대전 갔었어요. 겨울에 부친상 당한 친구 위로차 방문.
동네 뒷산(도솔산) 걸으며 담소 좀 나누고, 17번 국도로 이리저리.
연락을 드릴까 하다가... ;; ^^

aAgata

2014.04.23 13:54:35
*.70.222.139

그렇군요...전 그날 친구랑 세종시에 가 있었어요..;;;

leeho730

2014.04.23 17:20:14
*.62.204.77

종교는 마음의 약물이지만...

카페인 (커피), 니코틴 (담배), 알코올 (술) 같은 다른 향정신성 약물도 합법적인 약물이죠...

뭐든 적당히만 한다면야...

숑나간다

2014.04.23 21:50:21
*.158.253.203

아니 구원파는 무슨 종교래요?
희안한 종파도 많구나

덜 잊혀진

2014.04.24 11:10:40
*.138.120.239

그쪽 사이비.. 한둘이 아니잖아요.. ㅋ
우린 언제 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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