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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공중파 mbc뉴스를 봤습니다.
기사의 주제는 -슬픔과 분노를 넘어서야-
부제는 '조급증에 걸린 우리사회'
제목만 보고 청해진과 공무원 비리, 그에 따른 처벌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실상 내용은
희생자 학부모들이 해수부 장관과 해경청장에게 작업속도를 높이라고 압박했다.
그에 따라 언딘이 작업속도를 높이다 민간잠수부 사망사건이 일어나게 되었다.
(애초에 실수한 언딘탓이지, 이게 왜 학부모들 잘못인지)
그리고 이어지는 마무리 내용은 더 가관;;
스촨성지진 때 중국국민들은 원자바오 총리를 응원하며 힘내라 중국 분위기로 이끌어갔고
일본은 센다이대지진 때 슬퍼도 슬픔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에 비해 대한민국 국민들은 왜 이리 미개하냐' 라는 뉘앙스)
이게 기자로서 할 소리인지
살면서 처음으로 누군가의 입을 비틀어버리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오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45.1%로 급락…‘세월호 참사 무능대처 여파’
오늘 아침 7시발 온라인 뉴스 제목입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에 대해 “잘 대처했다”는 응답은 26.5%에 불과했으며, “잘 대처하지 못했다”는 답은 61.1%에 이르렀다. .....'
그들 말을 빌리자면 60%가 넘는 빨갱이가 한국을 점령했군요!
실드 치는것도 타이밍이라고 해야 할까요?
60%의 의미는 새누리당 지지자들도 잘못 했다고 느끼는 결과입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닌 소신있는 발언들이 나왔으면 이렇게 가루가 되도록 까지는 않을텐데....
안타깝네요.
오늘 아침 7시발 온라인 뉴스 제목입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에 대해 “잘 대처했다”는 응답은 26.5%에 불과했으며, “잘 대처하지 못했다”는 답은 61.1%에 이르렀다. .....'
그들 말을 빌리자면 60%가 넘는 빨갱이가 한국을 점령했군요!
실드 치는것도 타이밍이라고 해야 할까요?
60%의 의미는 새누리당 지지자들도 잘못 했다고 느끼는 결과입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닌 소신있는 발언들이 나왔으면 이렇게 가루가 되도록 까지는 않을텐데....
안타깝네요.
어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88957&PAGE_CD=ET000&BLCK_NO=1&CMPT_CD=T0000
오마이뉴스의 최신 인터뷰로 언딘 기술이사가 하는말입니다.
그런데 생존자 있으면 구조하는 방법은 있습니다.
이종인의 다이빙벨도 생존자 구조에 유용한 도구고
일본이 가지고 있는 1인용 pod도 빌려와서 사용하면 자동으로 수면에 띕니다.
인양능력 안되어서 중국업체에 맡길려고 알아보는중이고 보험사가 계약절차의 위법문제로 100억대 인양비 지급거절하자
괜히 능력 되는데 욕 먹으면서 일할 필요는 없다고 허세부리며 발빼기 시작하네요.
오마이뉴스의 최신 인터뷰로 언딘 기술이사가 하는말입니다.
그런데 생존자 있으면 구조하는 방법은 있습니다.
이종인의 다이빙벨도 생존자 구조에 유용한 도구고
일본이 가지고 있는 1인용 pod도 빌려와서 사용하면 자동으로 수면에 띕니다.
인양능력 안되어서 중국업체에 맡길려고 알아보는중이고 보험사가 계약절차의 위법문제로 100억대 인양비 지급거절하자
괜히 능력 되는데 욕 먹으면서 일할 필요는 없다고 허세부리며 발빼기 시작하네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세월호 사건은... 워낙 기존 한국사회가 가지고 있던 잘못된 관습이 한꺼번에 터지고 있는 형국이라... 이를테면, 음주운전 혹은 뺑소니를 비판하는 글이 정치성향을 띄는 것은 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