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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남자 싫으신가요?ㅠㅠ

조회 수 2052 추천 수 0 2014.05.16 10:19:26

 

먹는걸로 찌우는건 먹는걸 그렇게까지 좋아하지 않아서 삼시세끼 먹는걸로도 벅차고..

 

소화력도 그닥 훌륭한편은 아니라서 많이 먹으면 더부룩하고..

 

운동을 원래 좋아해서 운동으로 찌우는게 제일 좋은데,

 

지금 몸이 좀 아파서... 그것도 힘들고요.ㅠㅠ

 

아무튼 서론은 제끼고 여자분들 177에 54인 남자.. 말라도 너무 말라서 싫으신가요?ㅠㅠ

 

살 찌울 의향은 다분합니다.

엮인글 :

자이언트뉴비

2014.05.16 10:22:35
*.247.149.239

아 나도 먹는걸 그렇게까지 좋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먹으면 바로바로 반영되는 이 저주스러운 몸땡이인데.... 안그런분들 보면 너무 신기방기...

살주세요

2014.05.17 10:07:50
*.47.84.196

아 나도 먹는걸 그렇게까지 좋아했으면 좋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먹으면 전혀 반영되지 않는 이 저주스러운 몸땡이인데.... 안그런분들 보면 너무 신기방기...

쩡잇12

2014.05.16 10:34:06
*.232.31.66

남자가 너무 마르면 좀 ㅠㅠㅠㅠ

177에 54이면... 젓가락다리를 가졌다고 부럽다고? 너무 말랐다고 했던 아는 사람보다도 덜 나가시는건데 ㅠㅠ

저도 너무 말라봤으면 좋겠네요 진짜 ㅋㅋㅋ ㅠㅠ 죽일노므 식욕....

내다리튼튼

2014.05.17 10:08:55
*.47.84.196

젓가락다리라는거 반박하고 싶은데 차마 할수가 없네요..ㅋㅋ

그래도 하루종일 전투보딩 가능한 튼실한 다리랍니다.^ ^

즈타

2014.05.16 10:40:16
*.41.60.27

제 살좀 가져가세요 ㅠㅠ

76 / 95 ㅠㅠ

살주이소

2014.05.17 10:09:30
*.47.84.196

어디 한번 줘보세요.... - -;

ㅋㅋㅋㅋ

8번

2014.05.18 03:21:36
*.92.84.113

워매 같은 스펙이 여기 계셨다니 죄다 단점 투성이지만 장점 한가지가 있죠

매년 헐거워져야 하는 부츠가 딱딱 맞는다는것 ㅋ

앗뜨거고구마

2014.05.16 10:43:54
*.124.153.11

부럽습니다.......ㅠㅠ 


먹어도 먹어도 계속 들어가네요.

귀찮

2014.05.17 10:09:58
*.47.84.196

먹는게 귀찮습니다....

Huskeys

2014.05.16 10:54:31
*.222.55.83

헐~

저도 어디가서 엄청 말랐다는 소리 듣는 사람인데..

176/65 인데..저보다 더 마르셨네요..


저보다 11키로 더 나가심

2014.05.17 10:12:44
*.47.84.196

이게 같은 체중이여도 유독 말라보이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보통 176/65면 표준이거나 조금 마른건데..

엄청 말랐다는 소리 들으실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훔..

에메넴

2014.05.16 11:01:36
*.215.237.158

매일밤 라면에 밥말아서 먹고 주무시면.


2주안에 효과 보실텐데..



글쓴넘

2014.05.17 09:50:08
*.47.84.196

매일 같이 먹어본적은 없지만 간간히 야식도 먹는편인데

하루 이틀 먹는걸로는 효과 없더라고요.ㅎㅎ

!균열!

2014.05.16 11:05:27
*.87.61.251

보통 여자도 54 몸무게를 유지하기가 힘들텐데..;;;

 

별로 좋아 할꺼 같진 않습니다.

 

운동을 병행해서 찌우는게 가장 효과적이지만 순순하게 몸무게라도 늘여야 겠다라고 생각하시면.

 

밤마다. 1닭씩하고 주무시면. 100프로 효과 보심니다. ;;;

글쑤뉘

2014.05.17 09:51:40
*.47.84.196

매일 1닭씩 하는건.... 현실적으로 무리가 많죠..

여러군데 골고루 살찌우고 싶은게 욕심인데.. 쉽지 않겠죠.ㅠㅠ

자이언트뉴비

2014.05.16 11:18:07
*.247.149.239

근데 이게 자랑은 아닌데... 글쓴이분께서는 속이 더부륵한게 싫으셔서 소화가 안되는게 싫으셔서 안드시는거잖아요?

 

그럼 답이 없다고 보는데...

 

사실 살찐 사람들...전체는 아니겠지만 적어도 전 뭐 먹고 바로 잘 수 있...... ㅠㅠ

 

이러니 살이 찌지 ㅠㅠ

 

사실 살이 안찐다는 분들 보면 대체로 많이 드시질 않아요.

 

입이 좀 짧더라구요

글쓴

2014.05.17 09:52:59
*.47.84.196

의외로 입이 짧지는 않아요.

편식 안하고 못먹는게 없어서 밥은 그냥 있는대로 아무거나 다 먹어요..ㅋㅋ 잡식성이라..

대신 시도떄도 없이 주워먹는건 잘 안하는게 문제죠..ㅠㅠ

그냥 아는오빠...

2014.05.16 11:26:11
*.38.152.50

먹는걸 싫어하다니.. ㅜㅜ 부럽...

훔훔

2014.05.17 10:13:40
*.47.84.196

귀찮지 않나요? 안먹거 살 수만 있으면 그렇게 하고 싶은데..ㅋ

먹는 시간이 아까워요.

뜨거운수박

2014.05.16 11:32:07
*.192.10.37

추천
2
비추천
0

속이 더부룩한 게 뭐죠????

자이언트뉴비

2014.05.16 12:00:06
*.247.149.239

추천합니다 ㅋㅋ

Lucy♡

2014.05.16 12:04:01
*.184.218.75

추천합니다!!!!!

그린데몽

2014.05.16 12:04:54
*.90.7.147

치맥.. 삼소... 치맥.. 삼소...반복하시면 10키로 금방 늘어납니다..

 

좀 늘리시는게 보기 좋을 거 같네요~~

글쓴e

2014.05.17 09:53:50
*.47.84.196

술을 못합니다~

부자가될꺼야

2014.05.16 12:51:37
*.206.152.198

말라보이는게 아니고 아파보일꺼 같아요

글쑨이

2014.05.17 09:54:47
*.47.84.196

제가 봐선 도통 알수가 없으니...- -;

근데 최근에 살이 더 빠졌는지 비슷한 소리 들은적 있네요..ㄷ

180/63

2014.05.16 13:05:11
*.232.18.68

저도 마른 체형인데 주변에서 말랐단 소리 엄청 듣습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에 80% 이상이 왜이리 말랐냐 소리 합니다

 

180/63.. 살면서 70kg 넘어본 적이 없고

 

참 신기한건 몸무게가 위아래로 1~2kg 차이는 있지만 항상 유지 된다는거에요 @_@

 

매일마다 저녁먹고 티비 좀 보다가 맥주한잔+야식... 먹고 바로 자는 편 인데도

 

잘 안찌네요;; 체질은 어쩔 수 없는듯.. -ㅅ-

 

180/63

그을쓴이

2014.05.17 09:56:53
*.47.84.196

비슷해요.. 체질인듯..ㅋㅋ

원래 저도 왔다갔다 하는편인데 미니멈/맥시멈 53~55네요..ㅋㅋ

키가 저보다 있으시니 님도 말랐단 소리 많이 들으셨을듯.ㅠㅠ

환타_

2014.05.16 13:53:04
*.166.223.131

케바케같은데요.

제가 178에 68 kg인데 여자친구는 늘 제가 좀더 살이 찌면 좋겠다고 합니다.

반대로...아는 여자동생은 자기는 남자 키도 얼굴도 아무것도 안보지만, 배나온 건 절대로 싫다고 단호하게 얘기하더군요.

글쓴노옴

2014.05.17 09:58:43
*.47.84.196

ㅎㅎ 그나마 희망이 되는 이야기네요.

왜 제 주변 커플들은 올챙이배를 가진 사람들이 대다수인건지..ㅋㅋㅋㅋ

 

노출광

2014.05.16 14:00:35
*.156.234.201

모델 몸매 가능할거 같은데요?

마른 사람이 적당한 근육을 찌울때...매력적인거 같더라구요. 

끌쓴이

2014.05.17 09:59:27
*.47.84.196

전 표준만 되면 좋겠습니다..^ ^

별과물

2014.05.16 15:57:43
*.47.198.167

여자는 아니지만 보통 자기보다 덜 나가면 좋아하진 않겠죠?

maybe..

2014.05.17 10:17:03
*.47.84.196

그렇겠죠..?

(━.━━ㆀ)rightfe

2014.05.16 23:27:14
*.214.38.143

여기가 댓글 달면 살을 가져간다는 곳인가요

살내놔

2014.05.17 10:00:41
*.47.84.196

줄 수만 있다면 어디 한번 줘보시죠...ㅋㅋ

헐레벌떡

2014.05.17 09:10:20
*.224.60.193

저는   자랑질도아닌   성인이된후   30여년동안   172에  62에서  2키로정도  왔다갔다하지만,,,,,,,,,,,,

원체  운동을해대니까   유지하기도하겠지만   어떤때는  65정도  만들기위해................

저녁먹고   일부러운동안하고   아이스크림이나   초코레먹고   자기전에  라면묵고...........

이렇게   2달을해봤는데   찌라는  살은안찌고   위가  더부룩하는  증세가보여  중단.............

평시에   운동을마니하긴하지만..........   겨울엔 스놉///비수기엔  디멘션보드///그탓일까요???? 

ㅎㅎ

2014.05.17 10:16:11
*.47.84.196

전 안움직이면 그만큼 안먹게 되서 결국 또 빠지더라고요.ㅋㅋ

살찌우려면 많이 움직여서 많이 소화시키고 많이 먹고 그래야 할듯...

아마 님도 체질이 그래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

글쓴2

2014.05.17 09:48:58
*.47.84.196

몸뚱아리는 이렇게 말랐어도..

군대선 행군하면 상위그룹에 속했었고, 첨병도 했었고, 체력도 좋은편이고..

물론 힘은 약하지만 남자 구실은 하는편인데..

역시 저 스스로가 만족스럽지가 못한게 문제네요.ㅠㅠ

우선 60키로만 찍고 싶은데 몸 좋아지는대로 웨이트나 해야겠네요.

근데 중요한 여자분들 답변은 거의 없는데..

이런 침묵은 다른 답변들에 대한 긍정이겠죠.. - -;

비실이

2014.05.17 11:26:18
*.39.144.173

물 자주 마시고,  하루 세끼 필수, 자기전에 야식 먹고 자면 찝니다.

수년전에 딱 그 체중이었는데 지금은 177/64 됐구요

아직 만족못해서 10kg 더 증가 계획입죠 ㅎ

말랑깽이

2014.05.19 11:02:03
*.47.84.196

뭘 드셔서 그렇게 찌우셨는지.... 대충이라도 방법좀 알려주세요~^ ^!

제발요~~~!!ㅠㅠ

ㅎㅎ

2014.05.17 13:57:43
*.62.162.55

비율이 중요하지 마른건 그다지  문제가 없을거 같은데요 아무리 좋은키 무게가 딱 좋아도 비율 언발이면   답없죠

남자는 어께 입니다 마르건 뚱뚱하던  어께보다 중요한건 얼굴이고요 ㅎ

8번

2014.05.18 03:23:37
*.92.84.113

완전 부러운 댓글들 많네요

에효~ 전 먹으면 바로 쪄버림. 거기에 미식가

NineElevenS

2014.05.18 12:06:15
*.91.214.21

여자들은 남자들 마른것 보단 덩치 좋은걸 좋아하는거 같더군요...

남자는 여자 볼때 그 반대이고

 

연습만이살길이다

2014.05.18 23:02:48
*.131.133.163

제애인이 176에 54키로 나가요..
전 이뻐보이기만합니다...조금찌우실수있음 더좋겠지만...괜찮습니다..
인연이 나타나실거예요~~~

화이팅

2014.05.19 11:22:06
*.47.84.196

희망적인 글이네요..^ ^

저도 젊을 적엔 마른게 컴플렉스가 아니었는데

점점 나이를 먹어가니까 너무 말랐다는 생각이 드네요..ㅎ

게다가 점점 나이들수록 너무 말라서 그런지 예전보다 체력이 딸리는 느낌도 있고요..

쉽진 않겠지만 오랫동안 꾸준히 노력해서 60키로 넘어설 수 있게 노력해야죠.^ ^

연습님도 계속 예쁜 사랑해나가시길 빌게요~ 남친분 살도 조금 찌우시길!ㅋ

울회사대리님이쁨

2014.05.19 09:43:38
*.117.80.3

전 글쓴이 마음 알아요

먹어도 안찌는거 아마 이해 못하시는 분 많겠지만 실제로 이런 사람들 나름 많죠...

저도 그중 하나고...

여자 같은 경우는 이게 확실히 좋을거 같은데 남자는 별로...


위에 밤마다 뭐 밥먹고 라면 먹으라고 하시는 분들 있는데

체질상 안찌는 사람은 그래 해도 안찜..ㅋ;;

제가 거의 3달동안 최소 삼일에 두번꼴로 잠들기 30분~1시간전에 라면에 야채넣고 끓여서 참치 작은캔 하나에 밥 반공기 말아먹고 잤어요.

근데 안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그냥 포기했어요

30대 들어선지 한참 됐는데

이제 저렇게 먹으면 배만 나올듯 하여 억지로 안먹습니다.

이거 몸뚱이를 바꾸려면 체질을 바꿔야 되고

그러려면 한의원/한약의 도움 + 근육증가 운동을 병행하는게 제일 나을듯 해요.


저도 헬스장 다니면서 단백질보충제도 먹어보고 했는데

몸매는 나름 괜찮아지는듯 하는데 살이 안붙으니 답이 없고..


그리고 우리같은 체질이 아마 신진대사가 엄청 빠를거임요

장도 약하고....


저도 나름대로 이거저거 많이 해봤는데

이젠 아끼고 아껴왔던(?) 마지막 카드를 써볼라합니다. 그래서 용한 한의원 찾는 중이에요.


ㅠㅠ

2014.05.19 11:16:04
*.47.84.196

백번 동감합니다..ㅠㅠ

저도 야식먹고 자는거정도야 안해봤을리가 없죠..

어느 정도 노력해서 먹으면 55~56까진 올라가는데 거기서 더 이상 안올라갑니다.ㅠㅠ

그래도 계속 이것저것 노력은 해봐야겠죠..

파양파

2014.05.19 14:53:25
*.247.149.100

몸무게보단,

 

체형이 중요...

 

 

마른상태로처럼보여도, 이미 엄청 살이 찐상태인걸수도있어요...

 

골격과 뼈의굵기가 말랐느냐 뚱뚱하냐를 많이 가르더군요..

 

 

it'soo

2014.05.19 14:56:46
*.54.70.152

크어......... 부러워 부러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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