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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에 있는 외노자입니다.
작년 시즌에 그리도 바라던 눈은 내리지 않고 수십년만에 이렇게 눈 적게 온적은 처음이라는 현지인의 말이 있었는데...
폐장된 스키장은 하루만에 눈이 60센티가 쌓였네요.. 구름위에 있는 곳이라 그런가..
고속도로 운전하다가 멀리보이는 높은 산위에 눈이 쌓인걸 보고 깜짝놀랬네요... 원래 한창 30도까지 기온이 올라갈 시기인데 말입니다..
보드미치광이들이 할수 있는 생각들..
1안. 걸어올라가서 타고내려온다(다이어트 목적인 사람들에게 추천).
2안. 주변에 있는 스노모빌 업체들과 컨택하여 스노모빌을 올라가며타고 보드타고 내려온다(창고에 있어서 운영안할듯).
3안. 보드 안타는 사람들에게 수수료를 주고 스키장까지 올라가서 차를 가지고 내려가게한 후 본인은 보드를 타고 산을 내려간다. 밑에서 조인.. 수회반복.. 안타는 사람은 경치구경하고 리프트값에 프리미엄을 붙여서 지불 or 고급레스토랑 두번쏘기. 단 여기서 산을 내려가는것은 슬로프가 아니라 노지이므로 파우더경험 많아야함..
현실성(실현가능성) : 3 > 2 > 1
생각만 해봤어요. 대신 인라인 타러 갑니다. 2회차 출격.. 여름휴가까지 가고 멈추는것만 잘 하게 되면 놀러가서 타려고 합니다. 근데 자료가 그렇게 많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