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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굴너굴~~입니다.(_ _)
비시즌중이라 보드장 소식이 아님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폐장후 1달여간이 지난 시점에 찾아가니 감회가 새롭습니다.(저는 비시즌 용평이 처음입니다.)
다녀온 날짜는 5월 10~11일에 주말에 지인의 도움을 받아 다녀왔습니다.
(잠실셔틀이용/ 잠실 오전9시출발.리조트 오후2시 출발입니다.)
생각보다 즐길거리가 많은 편이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여러개의 놀이기구및 승마체험도 있고,관광곤돌라,마운틴코스터,워터파크등 즐길수 있었습니다.
저는 도착해서 체크인-관광곤돌라-마운틴코스터-피크아일랜드-저녁에 삼겹살흡입..-치매방지게임(고스*)
다음날 아침에는 산책-아침식사-투썸커피한잔..(드래곤프라자)-체크아웃-드래곤호텔사우나 갔다가 복귀했습니다.
드래곤피크에 츄러스는 아직도 판매가 되고 있다는게...신기하네요. ^^
스크린골프도 계획에 있긴 했으나 못했다는..ㅠㅠ..
결국 부족하게 느낀 시간을 아쉬워하며 돌아왔습니다.
한여름의 녹음만큼은 아니지만,
연두색,풀색,녹색등..다양한 색으로 물들은 발왕산도 이쁜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일로 일주일간 바빠서,, 다녀온뒤 바로 못올리고 이제서야 몇장 선별해서 올려봅니다.
요즘은 봄이 아니라 초여름에 가까운 날씨인데..그래도 용평은 경기도보다 조금더 서늘해서 좋았습니다.
시즌권 소식이 나오는거보니 겨울이 또 머지 않은 기분입니다.
남은 비시즌. 모든 헝글님들 건강 챙기시고~ 빨리 흰색으로 덮여지길 소망하면서...
가볍게 즐감 부탁드립니다. (_ _)
너굴~
*기타
-6월에 하이원 벙개를 주최하신 루시님을 응원합니다.(그린데*님처럼 나눔을 하지는 못하지만요,,마음만이라도~ㅋㅋ)
비시즌 하이원도 굉장히 좋을것 같아서 벙개 참석하시는분들 부럽기도;;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1.상행곤돌라에서 메가그린,파크,실버
2.상행곤돌라에서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펌프장도 보입니다.
3.드래곤피크에서 레인보우 내려다보니..눈이 빨리 오기를 소망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스타트하우스 밑으로 내려가보고 싶으나 올라오는 일이 생각보다 후덜덜하더군요;;;
4.레드와 핑크하단에(뉴레드립트 승차장 아랫쪽) 양떼를 풀어놓았습니다.
양털을 빡빡 깎아놨어요. ㅋㅋ 새끼양도 있었으나..저는 냄새나서 패쓰~~ ㅋ
5.마운틴 코스터 타러 레드립트 타고 올라가는 전경입니다.슬롭이 연두색이라 왠지 어색합니다. ㅋㅋㅋ
레드와 뉴레드 사이 숲속에 마운틴 코스터 레일이~~신기하게도 깔려있더군요.
레드립트 상단부터 시작해서 숲을 지나고 슬롭을 가로질러서 레드립트 승차장까지 레일이 뻗어있습니다.
코스터 가격은 5000원이고 매표소에서 구입가능합니다.
처음타보는데..스릴있고 재밌더군요~~ㅋㅋ 나무사이로 슉~슉~~슈슈슈슉~너구우우우우울~~
6.용평에 마지막 남아있는 눈입니다.
실버메인에 눈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후 잠시 이성을 잃고,아침산책을 빙자하여 실버메인을 기어? 올라가봅니다.
경사면을 접하고 나서야...제가 잠시 미쳤었다는것을 느끼지만..
내려가는게 더 힘든 상황인지라..눈물을 머금고.. 정상까지 기어올라갑니다...ㅠ_ㅠ
7.실버메인 기어올라가다가 실버파라다이스 걸어내려가니 천국에서 구름을 밟는 기분입니다.
(배경이 참...익숙합니다 ^^)
8.레인보우 파라다이스와 실버 파라다이스가 만나는 삼거리~~~~
다리 아프신?분들 잠시 쉬어 가셨던 그곳 ㅋㅋㅋ
한창 시즌 생각에 한방 찍어봅니다~.
레인보우 파라다이스는 등산로로 은근히?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길이더군요~
와우...실버를 걸어올라가다니 대단합니다..실버 만년설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