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보내준건데 고민하게 만드네요.

지금도 약간의 친디아펀드를 가지고는 있지만..

천만원이 20년후에 20억이 되었으면 정말 좋겠어요..하..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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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약 10년 전으로 돌아가 1,000만원의 돈이 있었다면 무엇에 투자를 하시겠습니까?
네이버에 투자 했다면... 네이버 현재 주가는 780,000원...
2002년 평균 주가가 7,000원 대... 100배는 늘어난거죠....
==> 1,000만원 투자 했으면 10억

2. 만약 1990년에 삼성화재에 투자하고 2007년까지 보유하였다면 500배
==> 1,000만원 으로 50억원을 만들었을 것이다.

3. 91년 그리손해보험 회장 이영두..자녀 2명에게 1,000만원씩 한국통신(현 skt)에 투자
주당 4만원.. 2000년에 처분
==> 2,000만원이 20억원이 되었다.

4. 2009년 리먼브러더스 사태가 터졌다. 전 세계 주가가 곤두박질 쳤다.
미국의 라스베가스샌즈 라는 회사의 주가는 80달러에서 2009년 3월 1달러50 까지 하락했다.
이때 아델슨 회장(세계 10대 재벌)은 자녀들에게 주식을 증여 한다.
그리고, 지금의 주가는 78달러...

역사는 반복되고 주식의 역사도 반복된다.
여기서 질문 지금 우리에게도 이런 기회가 올까?
온다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첫째, 주식시장에서 피비린내가 나고 모두들 페닉에 빠질 시기를 기다린다.
둘째, 네이버와 삼성화재, 한국통신, 삼성전자 와 같은 종목을 발굴해서 장기투자한다.

두번째의 선택이 좀 더 현실적일 것이다.
그렇다면, 네이버와 삼성화재, 삼성전자를 투자해서 수혜를 본 실질적인 투자자는 누구일까?
아마도 외국인일 것이다.

여기서, 결론을 말하고자 한다. 한국 주식시장의 최대 수혜자가 된 것이 외국인이라면 우리도 그런 입장에서 투자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한국시장의 전철을 밟을(아니 전세계 모든 주식시장의 역사가 유사하다. ) 넥스트 코리아인 나라..
중국이나 인도가 될 것이라는 것에 의문표를 다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투자의 대가들이 이야기 하는 투자의 방법 중에 앙드레 코스톨라니 라는 사람의 말이
"국제적으로 우량주에 투자하고, 약국에 가서 수면제를 먹고 몇 년동안 잠을 자라"

중국이 유망한 이유는 경제성장도 성장이지만 주식은 자본시장의 개방과 투명성 등이 개선되지 않으면 주가가 오르기 싶지 않다. 지금 중국주식은 그동안 비 유통주 비율이 70%에 있던 것이 올림픽 이후 유통이 되어 거의 대부분 시장에 유통이 되었다. 또한 외국인 투자에 대한 개방의 문호를 점점 더 확대하고 있다. 중국의 기업들 중 세계적인 기업들이 속출하고 있다.

그렇다면 자금이 몰리는 중국의 대장주에 장기간 투자해 보면 어떨까?

- 신재생에너지 분야 : 화석연료의 임계점 도달. 탄소배출권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분야
1. 태양광 : 태양광의 그리드패리티(타연료 대비 비용의 경쟁력이 발생하는 시기) 임박.
지금은 치킨 게임 중 승자가 독실 할 무대..주가가 버블을 통해 하향 안정화.
한국의 oci 세계2-3위의 생산능력 보유. 주가가 650,000원 에서 지금은 170,000원대로 폭락한
상황. 업황 전환점이 온 것으로 예상..
폴리실리콘 소재 분야 생산능력 세계 1위 : 보리협흠에너지
2. 전기차(전기차 분야 상용화 독보적 기업. 웨런버핏이 10% 투자. 벤츠와 합작사 설립) : 비아적

- 자동차의 증가로 인한 수혜주(중국의 삼성화재. 지금 중국은 한국의 90년대 초 수준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 매년 자동차 증가는 한국의 자동차 총 보유대수 만큼 증가하고 있고 이는 2030년 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 : 중국인민재산보험

- 중국소비의 증가 : 백색가전.. 중국은 매년 1,000만명이 결혼한다 : 하이얼 전자

- 중국의 농심 같은 회사 : 강사부홀딩스

투자는 여러분의 몫입니다..
아이들 이름으로 아님, 10년후 15년 후 은퇴자금 용으로 장기투자를 검토해 보심도,...
진정한 투자는 그 회사에 내가 주주가 된다는 생각으로 하는 것이다.
내가 사업을 한다면 어떤 분야에 할 것인가.. 그런 분야가 있다면 적은 자본으로 큰 자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동업을 한다는 생각으로 판단해 보자.
일희일비해서 단기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장투해서 투자의 대가들 처럼 승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