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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놀고(?)있는데, 우체국택배가 왔다고해서 집앞에 놔두라고 했지요..
집에 도착해서 확인하니, 전 여친 이름으로 온거였습니다....제 앞으로 온게 아닌 전 여친....
길다란 박스에 포장된 박스.
'뜯어야 하나? 말아야하나?'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결국 뜯기로 맘먹고 테이프를 뜯었습니다.
내용물은 보니,
.
.
.
.
읭? 뭐지? 진짜 술인가?
네....진짜 술이랍니다..
그것도 복.분.자.
그리고 아래와 같은 메모가 있었습니다.....
네....진짜 술이었습니다.
예전에~ 전 여친이 주문해준 복분자주스 판매 농장에서
서비스 차원에서 보내온거였습니다.
허허허...
전 요즘 술을 끊었는데~(아주 노력중입니다, 혼자서..ㅡㅡ;;)
이걸 어떻게 처리해야하나 싶습니다.....
술 좋아하시는 분~ 잠실 지나가실때 거둬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들 굿밤하세요~!
프라임님 오랜만이에요~ 조금 더 내려와서 분당이었으면 바로 달려나갈 기세 (_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