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기부터 청년기까지
아버지 직업상
여기저기 전학다니고
이사다니고..
그러다보니
흔히 나이먹고 한다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동창회같은게 없네요
ㄷㄷ...
고딩친구들은 가끔 용인오면 술한잔은
하지만
심심해서 불어내가 밥이라도 먹을 친구놈들은
죄다 타지로..ㅠㅠ...
그래서인지
성격이 바뀌어서
새로운 사람들이랑 지내고
알고지낸지는 오래되지 않았어도
근처에서 자주보는 사람들과
교류가 더 많네요..
학창시절 동창들도 보고싶긴한데
억지로 시간 겨우내서
보자니 뭔가 좀 손히보는거 같고...
사회생활 시작하다보니
근처 지역 사람들이 더 친근하게
느껴져서 그런분들만
만나게되는건 저만 그런건지...
으흠...
기존에 알던 사람들에게
너무 소흘하게 대하는건 아닌지
걱정도됩니다.
가끔은. 아주가끔ㅋㅋㅋ
세르게이님은 세르게이 답게 문제 찾고 해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