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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연예인+예술가+앨범기획자+직장인이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전 누구일까요?

아하핳하ㅏ라라라라라라라하하하하하

이번에 제가 참여한 앨범+제 동생들 앨범이 동시에 나왕요!

마니 사랑해주셍요!!
엮인글 :

코피쑤한잔

2014.06.11 00:31:37
*.236.223.107

신당동 호랭이

자드래곤

2014.06.11 00:34:11
*.130.15.111

홍서범씨?

아이스나인

2014.06.11 00:56:29
*.7.59.149

(야광봉을 흔들며)

축하합니다 ^^//




'감상은 여기로'가 빠졌엉요 ~

clous

2014.06.11 01:20:28
*.102.19.212

코러스요?

rumk

2014.06.11 02:59:50
*.112.165.36

1. 술자리는 파국으로 끝났습니다.
제 삶의 제1 원칙이 '누구도 타인의 삶을 평가할 권리는 없다.' 인데 그걸 깨뜨리고 공격들어오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반격하느니 제가 패배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2. 제 삶을 평가절하 당했습니다.
저는 제가 추구하는 목적, 진리에 반하는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취한 사람은 이길 수 없습니다. 진짜 미칠거 같아요...

3. 진짜... 엄마 보고 싶습니다.
엄마라는 단어만 써도 눈물이 그치질 않아요.
제가 이 글을 쓰는 시간이 2:37입니다. 엄마라는 글을 쓴 시간이 1:27이구요.
뻥인거 같다구요? 그렇게 믿으십시요.


지금 부모님을 영영 볼 수 없다고 상상해 보세요. 제 기분을 잠시나마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세상은 불공평합니다.

1분동안 부모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제 인생의 3/4을 버릴 수 있습니다.

제발 부모님께 잘하세요. 나이 어리고 어줍지만 인생의 조언입니다.



힘내서 내일은 또 희망과 긍정의 삶을 살겠지만

지금은 그럴 수가 없네요.

어머니 보내드린지 9년, 아버지 보내 드린지 5년만에 세시간째 울고 있습니다.

제발 부모님께 잘 하세요.

please.

Lucy♡

2014.06.11 03:39:02
*.184.21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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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토닥토닥.. 힘내세요..

clous

2014.06.11 07:41:46
*.102.19.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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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토닥토닥... 뭐라 글을 써야 위로가 될지... 생각이 나질 않네요. ㅜㅜ

아이스나인

2014.06.11 08:35:48
*.7.5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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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셨습니다

그렇게 남을 쉽게 재단하고 모욕하면서
우월감을 느끼고 인정받고 싶어하는 '취한' 사람은
본인부터 행복하지 않아서 그럴 거에요
대응해봐야 같이 진흙탕입니다
나와 있는 게 현명해요

그렇다고 취한 사람의 주정에 맘 두진 마세요

지금 피한 것이 패배일 리 없기 때문이고,
가다가 웬 난데없는 공격에 잠시 돌아볼지언정
이미 튼튼하고 의미있게 잘 가꾸고 계시니까요

부모님께서도 분명
자랑스러운 아들 모습에 대견해하실 거에요

힘내세요 !!

연습만이살길이다

2014.06.11 08:42:19
*.131.133.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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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잘하자 마음먹어도 또 투정부리게되는게 엄마인가봅니다....
많이 그리워하는 눈물을 흘리셨으니 하늘에 계신 부모님 생각해서라도 이제 기운차리고 더 즐겁게 생활하시길...
힘내세요 토닥토닥...

KGY

2014.06.11 10:01:50
*.90.9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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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번을 제가 20년 지기에게 했었죠........
'누구도 타인의 삶을 평가할 권리는 없다.' 공감합니다. 저역시 타인이 제게 그랬으면 같은 심정일꺼구요...

다만, 한두잔의 술이 사람의 이성을 마비시키고 제어하지 못하게 되드라구요
rumk님의 글을 통해 얼마전 그 친구와의 일이 생각나네요
다음날 사과해도 이미 늦은.....
말씀대로 취한사람 못이깁니다.
넓은 아량으로 넘어갈수 밖에 없죠... 제 친구도 그러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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