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뭘까요?~

 

 

저의 개인적인 소견으론 소통이 거의 없다고 봐야해요.

 

 덧글도 눈에 익은 분들 즉 닉이 꾸준히 보이는 그런 분들 위주로 고객층이 한정 되어있고

 

한 예로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 확실한 글 성격이 없는 저같은 성질을 띄는 뻘글 위주의 닉은

덧글이 가뭄 현상이 심하고 그외 여성닉 최고령 이용자, 유명인사 등엔 관심이 굉장하며

 

젊은 층이 생각하기를 헝그리보더는 겨울에만 이용하는 반짝 닷컴이라고 인식하는데 있지 않나 싶네요.

 

기존 분들도 자유 게시판보다는 그외 정보나 동영상 위주로 이용하는 것 또한 한 이유겠네요. 

 

주식도 우량주에는 구매자들이 몰리는 것과 같다고 보시면 되죠.

 

문제는 이러다 상황이 바뀌면(독자에서 글쓴이로 바뀌어) 얼굴만 붉히는 상황이 되고 이런 경우엔 불만이 생기고

헝그리보더에 정을 붙일수없는 악순환이 되풀이 됩니다.

 

무슨 아는 척이냐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헝그리보더닷컴엔 희망이 있습니다.

 

앞으로 조금더 발전을 위해서라면 쓴소리도 할수있다고 봅니다.

저의 입장에서만 글을 쓴거 같아 죄송하네요.

 

뻘글이라도 관심 및 참여도 가져 주시고 격식없는 편한 친구같은 마음으로 대해 주시길

많은 헝그리보더 이용자 님들께 부탁드립니다.

 

조만간 좋은 정보나 나눔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baccbdebbeabdec.jpg

 

 

 


용평헝그리알바

2014.06.14 08:47:41
*.104.172.231

첨부한 사진은 사유리인데 몰래귤까먹는코스프레? 라고 합니다 ㅋ

부자가될꺼야

2014.06.14 08:53:10
*.214.190.137

유명인사들도 처음부터 엄마 뱃속에서부터 유명인사였나요...

뻘글을 계속 투척하다보면 다른사람과 가치를 공유하는 글도 있고 그런글을 계기로 유명인사(?)되는거죠

계속 투척해도 관심이 없다?

그럼 자신의 글을 뒤짚어 봐야겠죠

가장 좋은방법은 관심없어도 그냥 계속 던지는겁니다

강에 돌던질때 물고기 맞출려고 던지는건 아니니...

용평헝그리알바

2014.06.14 09:20:52
*.104.172.231

좋은 견해 감사합니다.
글올라온 몇분만에 덧글이라 기분 좋습니다.

실은 저 용평헝그리.. 거진 8~9년 헝그리닷컴에 접속하였고
글을 올렸습니다만 ㅋㅋㅋㅋ

지금도 그저 그런것 같아서 말입니다 ㅎ

눈팅회원

2014.06.14 10:21:11
*.255.10.15

8~9년 헝글하셨다면서 왜 모르세요.. ㅋㅋ매년 헝글 패턴이자 모든 커뮤니티의 특징이에요..ㅋㅋ

원래 어느 커뮤니티던 규모가 커지면 유명인사가 생기고 친목이 생기고 끼리끼리문화가 생겨서
신입이 들어갈 틈이 없어지고 신입이 없으니 커뮤니티가 망하고...

이게 커뮤니티의 순환구조인데 헝글은 그럼에도 생존할수 있는 이유는

매년 겨울시즌만되면 새로운 사람이 들어와서 새로운 인원이 충원되어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고
겨울이 끝나면 친목도 자연스럽게 시들해지고 정말 소수의 열정적인 사람만 다시남게되는

이런 자연스러운 순환구조가 헝글을 유지가능하게 해주는거죠.
이런게 타 커뮤니티와의 차이점이랄가요?

지금 유명인사들 보시면 2~3년뒤에 계속 있을까요?ㅋ 없어요. 저두 2~3년전에 보던 유명인사들 지금 아무도 없습니다.ㅋ

그리고 매시즌마다 새로운 인원들 들어오다보니 친목질하시는 기존회원파벌과 친목이 형성된 신규회원파가 서로
파벌싸움하는것도 목격했구요. ㅋㅋ

아무튼... 파벌과 유명인사위주의 친목은 모든 커뮤니티의 단점이며, 헝글은 이런 단점을 겨울스포츠라는 특수성으로
큰 피해를 보지 않는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일베를 혐오하지만 일베중에서 유일하게 괜찮은건 바로 '친목금지'이거네요.
친목으로 인해서 커뮤니티가 붕괴되거든요. 더 가까워지지 못하는건 아쉽지만...

'그저 매일매일 지하철에서 스쳐지나가는 사람처럼 그렇게 생각하세요.'
일베들의 생각입니다. 전 요곤 하나 맘에 듭니다.ㅎㅎ

개스피드

2014.06.14 11:31:42
*.33.160.70

친목금지!!!
비교를해도 그런 사이트랑!!!

그런 혐오 사이트랑은 헝글이 다른게
스노우보드라는게 온라인으로 하는거 아니지 않습니까??
혼자타시는 분이 일행구해서 같이타고 서로 정보도교환하고 인맥을 쌓고 더좋은거 아닌가요??

친목으로인해서 커뮤니티 붕괴???
헝글은 그반대라고 생각합니다

일베새끼들은 자기가 일베하는게 공개될까봐 친목질 못하는겁니다 뒤에서 키보드만 두들기는 쓰레기 새끼들

눈팅회원

2014.06.14 12:49:20
*.255.10.15

추천
1
비추천
0
우선 비교라고 하셨는데 비교한건 없는 데 뭘 보고 말씀하시는지..ㅎㅎ
그나마 일베에서 말하는 친목질금지라는거 하나는 커뮤니티 운영측면에서 좋은것같다. 이말입니다.

그리고 친목으로 인한 커뮤니티 붕괴는 기타 여러 사이트에서 많이 봐왔습니다.
동호회같은 곳도 2~3년이면 동호회의 해체 위기가 오는게 기존회원들의 끼리끼리를 방치하게 되어 오는게 대부분이구요.
신규회원이 온다 하더라고 동호회안에 녹아들기엔 동호회의 회원인맥이 고착화 되어 신규회원의 낄자리가 없어서
더이상의 회원유입이 안되니 동호회가 해체되는거구요.

스노우보드가 온라인으로 하는건 당연히 아닙니다. 혼자타시는분 일행구해서 같이타고 인맥 쌓고 더 좋은거 맞습니다.

그렇게 인맥이 쌓이고 하나의 그룹(파벌)이 형성되면 게시판에서 끼리끼리 문화가 형성되고 신규회원이 알수 없는
자기들끼리의 얘기를 게시판에 올리고 댓글달고, 또 그렇게 그룹이 형성되서 새로운 사람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수 있게
해주면 더할 나위없이 좋지만. 이미 자기들끼리 친해질대로 친해진 상태에서 새로운 사람을 받기엔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런사람도 못봤습니다.

헝글은 그 반대라고 하시는데 여기서 눈팅 6년하면서 파벌 형성되고 깨지고 하는거 많이 봤습니다.
댓글에도 말했듯이 지난시즌 유명인사들고 현시즌 유명인사들에게 나댄다느니 하는 싸움도 한번 본거같네요.
한마디로 파벌싸움이죠.

헝글이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나쁘다는게 아니라 커뮤니티나 동호회가 그럴 수 밖에 없는거죠.
친목이 장점도 있지만 커뮤니티의 존속을 위해서는 좋다고는 할수 없습니다.

일베 쓰래기지만 걔네들 온라인에서 잔뼈가 굵은 애들입니다. ㅋ PC통신,사설BBS에서 부터 시작해서 디씨를 거쳐
일베로 간 관심병자 사회부적응자 같은 존재들인데 커뮤니티에서는 경험이 많은애들이에요.ㅋ
디씨에서도 친목으로 커뮤니티 붕괴된 사건도 많이 보고 걔들 경험에서 친목금지 하는거구요.
저도 좋아하진 않지만 친목질의 폐해에 대해선 공감하는 편입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친목을 무조건 막아야된다는것도 아니에요. 지나친 친목과 끼리끼리 파벌 문화는 커뮤니티를
붕괴시킨다는 뜻이구요. 헝글의 장점중 하나가 신규회원이 유입되는 시점이 가을~겨울시즌에 집중되어 있어
파벌의 영향이 덜하다 이겁니다.

쉽게 말해 기존회원 파벌이 10명인데 신입 1명들어오면 끼어들기 쉽지 않겠죠?
그런데 기존회원파벌 10명인데 신규회원 10명들어오면 기존회원파벌에 끼어들지 못하더라고
신규회원끼리 어울릴수 있겠죠?

이상입니다. ㅎ

P.S:일베충 아니니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ㅎㅎ

오목교 초식남

2014.06.14 13:38:11
*.70.231.83

저도 헝글 이제 5년차인데..저도 생각 해보니, 항상 반복된 패턴으로 그냥 흘러 갔던거 같네요..
저 또한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 활동도 하고, 오프 모임을 나가면서 일행도 구하고, 같이 타면서 정말 잼있게 시즌 보냈었구요..그분끼리는 또 게시판에선 시들해지더라도 개인적으로 친목활동하는 동안..
로운 분들 등장해서 게시판에서 활동하시고..물론 예나 지금이나 꾸준히 활동하시는분들도 계시구요..ㅎ

용평헝그리알바

2014.06.14 16:09:49
*.104.172.231

눈팅회원님의 진심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공감합니다. ^^ 타 커뮤니티 사이트도 소통의 공간?을 ㅊㅁ으로 패단을
간혹 격는 경우가 종종 있긴하죠.
저의 글 취지는 헝글분들이 조금더 객관적으로 글들을 봐주고 이해해주고
공감해주시기를 바라는 점입니다.
모두가 아니더라도 저먼저 바뀌어야 한다는 맥락에서요..

즐거운 헝글 자유게시판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하얀목련

2014.06.14 12:47:05
*.147.209.172

(@_@)v <-유명인사란 말에 칭찬인줄알고 v부터하기ㅋ
인기녀는 연애등으로 바빠서 글 올릴틈이 없을껄요ㅎㅎ

용평헝그리알바

2014.06.14 16:11:05
*.104.172.231

하얀목련님도 ~ 자주 뵙네요 ~ 유명인 ㅋ
애인이 있는 분들은 연애사업이 번창하길 바랄 뿐이죠 ㅎㅎ

JoelBarish

2014.06.14 13:16:58
*.7.56.75

자루읽었숩니다~!!!! ㅎㅎ

용평헝그리알바

2014.06.14 16:11:40
*.104.172.231

리오데리자루 ~ 쌈바~

BUGATTI

2014.06.14 14:29:32
*.33.113.185

다들 연애 하시느냐고 바쁘신거죠 뭐....

용평헝그리알바

2014.06.14 16:12:26
*.104.172.231

다들 먹고 사시느라 바쁘신 걸 수도 있을듯..

그린데몽

2014.06.14 16:46:33
*.215.192.189

알바님의 글, 눈팅님의 댓글..
백프로 동감은 아니더라도...뭔가 느끼고 하나 배워 갑니다~~

그린데몽

2014.06.14 16:50:20
*.215.192.189

그래도 기묻답의 글은 지나친게 아닌가 싶습니다..이용안내위반이 아닌거 같으니 제가 민감한건가요^^

용평헝그리알바

2014.06.14 18:55:28
*.104.172.231

기타묻에 제가 쓴글 편의상YD라고 표기할께요
YD가 자꾸 아른아른 거려서 요즘 고민이 되네요
제 솔찍한 심정은 않보려고 애쓸수록 더 심하게 그리되서 다른분들께 미간찌푸릴 정도로 자랑뻘글이 되더라도 거짓없이 진실되게 제 문제를 꺼내어 말하고
싶었어요.
요즘 부부관계가 없어서 풀때도없고 털어놓고 얘기하기엔 이해해줄 지인도 없는 상황이라

복잡하게 설명하는것 보다 고민을 솔직히 표현하고
자문을 받고 싶었습니다.
만약 글이 4 주 후에도 문제되면 자삭하고
공개사과드리겠습니다.

숑나간다

2014.06.14 20:12:46
*.158.253.203

매년 겪는 현상이죠 다만 해마다 눈팅족으로 빠지는 수가 많아지는 것일뿐..내년 이맘때쯤이면 더 심하려나..
예전엔 비시즌이라도 사진첩,동영상란은 꾸준이 업뎃이 되곤 했는데 이제는 페이지 수가 바뀌질 않죠
또 페북으로 빠진 분들도 많고..
헝글은 스노보드를 더 쉽고 즐겁게 타기위한 장으로 알아야 하는데 그게 아니다보니 순수 보드만을 즐기는 분들과 그렇지 못한 분들과의 갈등도 보이게 되고요
영상란에 나오는 많은 스폰라이더분들도 한때는 이곳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정보도 많이 주고 그랬는데 언제부턴가
자게나 다른곳에서 보기 힘들고..
한 십년간 헝글 하면서 주변인들에게 듣는 말이 아직도 헝글 들어가냐 이거네요..
예전처럼 북적북적 했으면 하는데 그게 단지 회원들의 힘만으로는 불가능 하겠죠

용평헝그리알바

2014.06.14 20:34:57
*.104.172.231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불과4~5년 전에도 전문적인 글. 깊은 감동글.
현장감있는글. 멋진이야기.보딩경험담.사려깊은 견식등등 활발한 활동들이 헝글을 빛내었죠

그런데 지금 상황은 촥~가라 앉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사람이 힘이고 사람이 먼저인 헝글이 그립습니다.
좋은 견해 감사합니다.

즈타

2014.06.15 10:09:22
*.140.245.166

자게 원래 친목으로 인해서 뉴비가 설자리가 없었고

사이트 리뉴얼 등을 거치면서 느려터져서 답답해서 사람 줄은것도 있구요

니르

2014.06.15 16:09:08
*.113.234.81

저혼자만의 생각일지는 모르지만 상업화되면서 바뀐것도 한목하는거같긴 합니다.
예전에는 광고배느 하나 올리는것도 눈치보고 올리곤 했으니까요.
정말이지 여긴 쓰래기부터 성인군자까지 모든사람이 다 있는거같습니다.
사회생활 할때보다 더 많은 부류(?) 종류의 사람들을 봤으니까요.
그리고 은근 헝글은 그럴리 없다.... 헝글인데....착각하시는분들도 많죠.
친목질 이야긴 이 사이트 없어질때까지 계속 나오는 화두일꺼구요. ㅎ

똥누다쥐낫어

2014.06.16 21:15:26
*.185.5.171

필자두 댓글다신 분들도 그렇고 다 맞는말입니다 생각이 다른거지 결코 틀린게 아니니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sort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8] Rider 2017-03-14 42 179941

티스푼 (스압주의) [10]

명심보감의 힘 [9]

  • temptation
  • 2014-04-14
  • 추천 수 2
  • 조회 수 204

오랜만에 수필 한 편 [17]

  • clous
  • 2014-04-16
  • 추천 수 2
  • 조회 수 258

10살이나 어린 여자를 좋아합니다. [14]

나는 아무일 없이... [3]

침몰하고 대통령은 왜 까는지 [28]

09년부터 다이빙한 사람입니다. [9]

노란리본은 뭐지 [7]

아아.....진정!! [5]

  • Nills
  • 2014-04-23
  • 추천 수 2
  • 조회 수 344

이용안내 위반 secret [6]

겨울을 아쉬워하는 모임이 이번주 토요일에 예정대로 진행 됩니다!! [11]

겨가파 후기 '재밌고 유익했어요' file [8]

겨가파 [6]

매우 늦어버린 겨가파 후기 [12]

  • softplus
  • 2014-05-02
  • 추천 수 2
  • 조회 수 292

연휴동안 웅플 가실분 참고 하세요! file [4]

  • 삼촌1호
  • 2014-05-02
  • 추천 수 2
  • 조회 수 520

뮤지컬 그리스... 초대권... 버릴까요~~? [19]

뭐..저도 일기를 쓰고 싶지만.... [19]

우리집 똥쟁이 file [12]

아는 처자 몇달만에 봤더뉘 [23]

늦은 겨가파 후기 file [37]

  • clous
  • 2014-05-14
  • 추천 수 2
  • 조회 수 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