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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단에 박스 레일 있고, 킥커 있습니다. 그런데 킥커가 꾸준히 커져서 제법 크기가 됩니다. 높이보다는 킥과 랜딩존 사이의 거리가 좀 멀어졌더군요. 휘팍 기준으로는 4번 킥커 같은 느낌이 듭니다. 계속 운영 중입니다.
2. 상단에 위치한 모글존이 6월 30일자로 운영이 중지됐습니다. 들어가는 건 상관없지만 따로 눈을 뿌리지 않기 때문에 날이 갈수록 녹고 있습니다.
3. 슬로프 컨디션은 여전히 습설입니다. 하단에는 눈이 좀 뭉치기도 했고요. 트릭연습은 좋겠지만, 라이딩하는 맛은 아무래도 떨어질 것 같네요. 그래도 아주 끈쩍한 습설은 아닙니다. 또한 작년 여름처럼 눈이 녹아서 아스팔트가 드러나거나 그런 건 없습니다.
요즘은 바빠서 웅플도 잘 못가게 되네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저도 어제 간만에 갔다왔는데. 킥커 초보는 들어가지 마시는게. 킥커 왜 저렇게 만들었을까요. 저야 킥을 안뛰긴 하는데. 구경만했는데도 아슬아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