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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눈팅하러 왔다가 글 쓰네요 ^^
작년에 대학 마치고 12-2월 여름방학동안 임시직을 구해서 너무 바쁜 관계로 헝글은 눈팅밖에..
여름동안 일하다 다시 대학으로 돌아왔어요 흑흑
석사를 따야될거 같아서 대학원을....
오늘도 주구장창 에세이만 쓰고 있는데 지난 며칠동안 에세이에 쓰는데 필요할만한 논문을 50개 이상 읽었... 눈터질것 같아요 ㅜㅜ
웃긴게..
여름에 임시직 일중에 쥐, 족제비, 포썸잡는 덫을 한달에 한번 체크하는것을 하기도 했거든요?
잡힌게 있으면 (웩) 꺼내서 버리고 덫 다시놓고 미끼넣고요
지금 에세이는 뉴질랜드의 섬에 있는 쥐들을 근절하는 방법들과 그 방법을 더 유력하게 만드는 것에 대해 쓰고 있는데...
최근 쥐를 집에 데리고 왔어요 ㅋㅋㅋㅋ 애완쥐를 키우려구요
쥐죽이는 일을 하다 쥐를 키우게 되다니.. 정신이 좀 이상한가? ㅋㅋㅋㅋㅋ
아니면 원래 동물애호가라 그런건지...
한국에선 래트라고 부르던데요 (그냥 쥐라고 부르면 혐오감때문에?)
알면 알수록 의외로 매력적인 애완동물이에요 ^^
원래 영리한 동물이라서 훈련도 시키고 있어요 ㅎㅎㅎㅎㅎ
하는짓도 너무 깜찍하다능
쥐 엄청 싫어하시는 분들은 스크롤 내리지 마세요 ^^
다들 여름 더위 조심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