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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6일 일요일 오후 4시 35분...홍천에서 동서울 가는 금강고속버스안 발바닥녀 입니다..
앞좌석에 아주머님이 타 계심에도 불구하고 버스.출발 직후부터 줄곧 앞좌석에 발올리고 에어컨에 발 말리고 가네요.
아주머님은 창가쪽으로 얼굴 돌리고 주무시는 것 같고요...
저런 사람 있다는 거 얘기만 들었지..대낮에 맨정신에 저러는 사람 처음 봅니다.
나중에는 발을 아주머님 얼굴 쪽 창틀에 올려 놓고....
본인은 사진보면 알겠죠...상하복이며 본인이 한 행동이니...
뭐라 한마디 하고 싶으나 필시 저런행동 하는건 제정신이 아닐 것 같아 뭐라고 하지도 못하겠네요..
이래도 오냐~, 저래도 오냐~..
아니면 부모 없는 후레녀일 수도...
아무리 성인이라 성인 자격 없는사람이 많죠. 물론 누구나 완벽할 순 없겠지만, 가정교육과 학교교육의 미비함이 드러나는 순간이라 보입니다.
뭐 아직 여중딩이나 여고딩이라면 좀더 지켜 봐야할지도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