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적응하며 체험해본 데크 

체험한 데크는 DWD 2014-2015 - BRAT - 147

장비에 대해 관심은 많지만 많은 경험이 없는 관계상

저렴한 단어들이 나와도 이해 해주시길 바랍니다 ^^*

일단 저의 스펙은... 키 168에 몸무게는 ...음...

대략 145 ~ 147 데크를 선호 하여 이번 데크를 체험 하게 되었습니다.

147 사이즈 인지라 보통 여성 분들에게 길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전 기존에 타던 147 사이즈 데크보다 좀 더 짧은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스텐스도 50 ~ 52로 주로 타는데요

제일 안쪽 홀에 맞추니 51 CM 맞추고 각도는 9/9로 체험해 보았지요

저는 라이딩/그라운드트릭/지빙/킥커 즐겨 하지만

그중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 하는게 지빙이구요

이번에 데크의 특성을 알아 보기 위해 모두모두 해보았답니다. ^^*

그래픽의 특성은 탑은 파란 바탕에 룰러코스트를 타고 놀란 표정의 가족들(?) 과

룰러코스트 레일이 파손된 모습이.. 장난 스러움이 느껴지는?ㅎㅎ

그리고 베이스는 디노사우~~~르스 ~ 귀요미 공룡이 키를 재는듯한 액션을 취하고 있네요

여성용 데크의 느낌으로 귀요미 (?) 스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노즈 테일 부분에 모양이 전 요로코롬 생긴 아이들 참 좋더라고요 ..

좀 각진느낌에 넓직한 요느낌? ㅎㅎ

다른데크들은 둥근 느낌이라면 이 데크는 노즈테일이 좀 더 넓직해 보이는 오각형 느낌의 모양도

참 좋았어요

자 ~ 그럼 이제 데크의 특성을 한번 볼까요 ?ㅎㅎ

처음 데크를 들었을때의 무게감은 제가 타던 데크들에 비해 다소 무거움이 느껴졌었구요

데크를 잡고 손으로 흔들어 보았더니...흔들흔들... 위에 소프트 플렉스에 많은 공감을 하였죠

기존 타던 데크도 소프트 한 편이었는데 BRAT 도 컨트롤 하기 쉬운 말랑말랑(?) 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다소 무거움이 왜 무거울까 ? 라고 생각해보았는데요 킥에서 흔들림이 기존 데크보다 덜했던거

같구요 그래서 좀 더 안정감있게 어프로치를 할수 있는 장점으로 들고 댕기기엔 좀... 부담까진

아니고 쪼매 무거움? ㅋㅋ

게다가 새데크여서 그런지 뭔지는 모르겟지만 .. 베이스 재질이 좋은건지 .. 속도가 잘 붙는

느낌이 랄까요 ? 기존 탓던 데크는 킥 어프로치 할 때 속도 붙는 느낌을 그닥 많이 못느꼇는데요

BRAT는 어프로치시 속도가 붙는 느낌을 받아 속도에 가끔 놀란 적도... ㅎㅎ

그리고 지빙에선 소프트함으로 프레스를 줄때 기존 데크보다 좀 더 편한 느낌을 정말 많이

받았어요 레일에서도 기물을 올릴때 제가 좀 어프로치가 불안불안해서 불안하게 올린다면

BRAT는 말랑함 속에 탄성도 좋아서 좀 더 편하게 기물을 올린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라운드 트릭에서는... 역쉬 !! 탄성이 정말로 중요 하잖아요 ?

지빙기술로 백노즈 프랫즐 아웃 하는 기술을 그라운드에서 연습해보았는데요

정말 깜 짝 !! 놀랐어요.. 백노즈 후 270을 돌리려는데 탕 하는 그느낌

탄성을 받아 붕 뜬 기분 ? 그리고 원에리 연습 하는데도 부담감 없이 휘리릭 휘리릭

그라운드에서도 참 재미 있더군요.....

총체적으로 소프트함과 리버스캠버로 인해

데크 컨트롤이 어렵지 않은 느낌을 대체적으로 받았어요

그래서 여성 초보 님들의 첫장비로 구매 하셔도 옳을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도 데크 적응하는데 오래 안걸리더라고요 .. 좀 둔한 편이긴 하지만..

장비 바뀌면 어색함에 어쩔줄 몰라 하는데 BRAT는 금새 적응도 되고

정말 재미있게 체험해 보았어요 ~

웅진플레이도시에서 데크 인증샷으로 후기 마무리 하렵니다.^^*

인증샷외 사진 출처 - http://blog.naver.com/dwdf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