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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이면 드디어 개학입니다. 이야호~!!! ㅡ.ㅡ;;;
방학동안 여기저기 도서관 프로그램에, 아직도 열심히 다니고 있는 주말 기타반.
암튼 그래서 우리집 아이들은 지난주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다녀온게
이번 방학때 유일했던 나들이였습니다.
그래서 조금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서.....
화요일 밤(23시?)에 출발 수요일 밤에 도착하는 여정으로
(아니면 수요일 일찍 출발, 밤에 도착)
어딜 다녀올까 생각중인데요.....
어디 갔다올까요?
사실 하고 싶은건 동해바다 가서 서핑보드 위에 은성이 한번 세워 보고 싶어요. ㅡ.ㅡa
(만약 그렇게 하려면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래시가드조차 없는 상황)
물론 저는 환자라 못하고, 은채는 작아서 못하고, 엄마는 모래가 싫어서 안 할거고...
그밖에 추천해 주실만한 추억거리 소개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장호항에서 스노클링도 추천할 만 합니다.
6월에 송정에서 서핑 / 7월에 장호항에서 스노클링 했는데
서핑은 재미는 있는데 무지 힘들고 파도가 생각보다 높지 않더라구요
스노클링은 전혀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레슨비만 있으면 서핑은 가능합니다.
보드 래쉬가드 다 빌려주구용 1타임에 6만원이 안된걸로...(이건 송정이라 다를 수 있습니다.)
웻슈트까지 하면 대략 10만원 안짝으로 가능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