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처자 불러내는 법??

조회 수 1728 추천 수 0 2014.08.20 09:31:08

아래도 글 썼지만


정말 오랜만에 연락하는 처자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연락했을때가 거의 절교수준이었던지라......


지금도 연락은 자주는 못하겠고 만나자고 말은 죽어도 안나오네요 ㅠㅠ


이 처자가 예전에 제가 "자기를 가지고 놀았다"라는 인식이 있어서 또 만나자고 하면

그렇게 생각할까봐 두렵네요..


그냥 일주일에 한두번씩 간간히 연락하고 있긴한데..


한 이주일정도 됐거든요. 연락하는내용도 뭐 오늘은 야근 안하냐 휴가 잘 다녀왔냐 이정도입니다.



여튼 어떻게 껀수를 만들어서 한번 보고싶은데..다른 의도는 없고 그냥 만나고싶습니다.....



근데 그냥 밥먹자~ 영화보자~ 이러기엔 너무 또 제가 가벼운 사람이 되는것 같고...

또 예전처럼 연락하지말라고 할까봐 두렵네요 ㅠㅠ


엮인글 :

rumk

2014.08.20 10:32:00
*.101.157.66

가장 좋은 방법이 기념일 소환인데...생일이라던가 생일이라던가 생일이라던가...


타이밍이 맞을까 모르겠네요.


여자는 한번 떠난 마음 쉽게 돌아오지 않더라구요. 조심히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준비운동이라 생각하시고 일단 같이 속한 곳이 있으시다면 여러명이 함께 만나는 자리를 가져보세요.



글쓴이님

2014.08.20 10:37:02
*.108.172.250

같이 속한 모임은 따로 없구요..


제가 하는 영어회화 스터디로 꼬시려는중입니다.. 둘다 영어에 관심이 많아서요 ^^


그리고 기가막히게 이번주 금요일에 제 생일이네요.......


이걸 이용해서 어떻게 불러낼 수 있을까요??

rumk

2014.08.20 11:50:44
*.101.157.66

아..... 그분 생일이어야 기가 막힌건데...


자기 생일 어필해봐야 생일 선물 사달란 소리로 밖에 안들릴거 같고 나가기도 안나가기도 뭐할거 같네요.


스터디 사전모임이라도 만들어보심이 어떨까요?




노출광

2014.08.20 12:44:39
*.156.234.201

추천
1
비추천
0

아래 글은 모르겠고 본문만 봤을때...


절교수준으로 헤어졌고  자신을 가지고 놀았다고 생각하는 여자분을...굳이 다시 꼬시려는 이유가 뭔가요? 

좀 무례한거 같은데... 


다른 의도는 없고 그냥 만나고 싶다는 감정 정도면...  상대방을 위해 그냥 접으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난 여자인데..

2014.08.20 15:03:14
*.131.201.143

진심만큼 통하는게 있을까요.

 

최대한 자연스럽고 어색하기 않게 다가가서 시작하는 단계는 이미 아니라고 봅니다.

 

예전 올리셨던 글이 어렴풋이 기억이 나네요.

 

여자는 남자가 직접적인 고백은 없으면서 호감은 있는듯한 모습에

오해 하기 쉽습니다.

님은 최대한 어색해질까봐 자연스럽게 다가가신거지만..

여자는 날 간보나, 내게 직접 고백할 만큼의 호감은 아닌가 본데 뭐지 날 쉽게 보나 등등.

 

잘 생각해보시고, 진심 이여자분과 교제 하고 싶으시다면

만나자고 연락하셔야 합니다.

 

저녁 먹자고 하셔서 두분이 만나세요.

어색하겠지만 이런저런 얘기 하시면서 긴장 푸시고.

 

그리고 마지막엔..진심을 정확하고 다이렉트로 전하세요

 

예전에도 그랬고 너에 대한 마음은 같다. 오해로 멀어졌지만

다시 연락이  되어 난 너무 설레였고 좋았다

그런데 어떻게 다시 다가가야 할지 고민도 많았다 ,,어색해 지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 때문이었다.

이번엔 놓치고 싶지 않다 진심으로 너와 다시 시작하고 싶다.

내 마음 받아주면 좋겠다...

 

용기를 내세요......이번엔 놓치지 마세요.

 

.

 

 

꼬부랑털_후리스켜

2014.08.20 17:21:07
*.118.86.70

예전에 가지고 놀았다 라고 생각하게 된 썰이 궁금해요 하핫

밑져야 보전이니 가벼운 사람 되세요 무거운사람되서 좋을것도 없잔아요~

호산나성가대출신

2014.08.21 03:34:00
*.36.142.233

전화한후 마스크팩 백개 생겼는데
너줄까?하고 물은후
승낙하면 마스크팩 백개사서 주면서
만나서 밥도 먹으러가면 되겠습니다
그후는 셀프입니다

레이나~~~~

2014.08.21 11:49:41
*.168.120.189

오호 신선한데요!! 

어디서 마스크팩 얻었다고하면 받는사람도 부담없을듯!!! 

지마켓 이런데서보면 마스크팩 백개 싸요!!!!

 

근데, 왜 가지고 놀았다고생각했을까요.

혹시 그여자도 관심있었는데

그냥 몇번만나고, 고백은 안해서

여자분이 기분상한게 아닐까요?

덜렁이

2014.08.21 19:14:54
*.80.241.171

다른 의도 없이 그냥 만나는 거 비추요.

자꾸 그러시니 '가지고 놀았다'는 인상 남기시는 겁니다.


한동안 연락 끊고 지내보세요.  그냥 지낼만 하면 그대로 끝.

이대로는 못 지내겠다면, 책임질 각오하고 다시 연락하세요.

더칸

2014.08.24 13:42:25
*.232.18.203

머하냐?

로 충분합니다.


나에게 관심이 있다면 하는 거 없다고 할 것이고

관심없다면 이래저래 둘러댈 것입니다.

이도저도 아니면 애간장을 태울 텐데..

그럴 때는 과감히 나오라고 만 해주시면 나올꺼에요.

EunJin

2014.08.24 20:57:25
*.183.35.21

다른 의도는 없고 그냥 만나고 싶다는 게 대체 무슨 말인지를 모르겠네.


여자들이 바보가 아니에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4396
30019 블루투스 헤드폰 어떤거 쓰시나요~ [16] 눈의여관 2014-08-21 1740
30018 통기타 사려고 하는데 직접 가서 수령할까요 택배로 받을까요? [4] 통통배 2014-08-21 968
30017 종신보험 유지해야하는걸까요? [5] 춘뱅 2014-08-21 916
30016 찾았나요? 항공기 [1] 항공기 2014-08-21 606
30015 여성래쉬코드추천용~ [10] 쁘닝 2014-08-21 700
30014 은행 (통장) 내역 관련한 질문입니다. [7] 1212 2014-08-21 2031
30013 하이원...야간이나 심야 시간 [8] 탁탁탁탁 2014-08-21 1016
30012 보라카이에서 한국들어 올때. [6] ... 2014-08-21 984
30011 싼디카와 조금 비싼디카 무슨 차이인지.. [4] 컴페어러 2014-08-21 890
30010 현기차 스웨덴 사태로 결국 망할까요? [8] 선도전기 2014-08-20 1592
30009 자동차 범퍼 도색관련 [6] chris0324 2014-08-20 2847
30008 말 없는 여자 어떻게 해야 하나요??? [22] 나이많은 총각 2014-08-20 9616
» 처자 불러내는 법?? [11] ㅠㅠㅠ 2014-08-20 1728
30006 led tv 질문 [11] 아싸아조쿠나 2014-08-20 1137
30005 오사카 일정질문이욧!! [7] 보드짱~! 2014-08-19 977
30004 PT 어느정도 받아야하나요? [2] 하아 2014-08-19 2800
30003 핸드폰 약정 할인반환금 궁금증이요..! [1] 뿌잉뿌잉 2014-08-19 975
30002 [날씨 궁금] 경기도 이천 날씨 ? [1] 감사 2014-08-19 1310
30001 스마트폰 신분증 없이 개통가능한가요? [4] 오라이폰 2014-08-19 3698
30000 수요일에 어디 가면 좋을까요? [7] clous 2014-08-19 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