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리보드의 테두리 안에서 라이딩을 즐기고 싶다.

2. 파크 또는 그트용 세컨덱을 보유하고 있다.(알파인으로 가면 알파인만 타야 하죠?)

전 알파인 도전은 해보고싶은대

왠지 어려울꺼같고 프리하고 완전히 틀릴꺼같아서 도전은 아직못해봣어요

장비부터 덜컥사고 1번하고 포기할까봐서요 알파인은 렌탈하는곳도 많지않아서

입문 장벽이 잇다고할까요

이유는 뭐 개인의 취향이죠..엠티비를 타냐 로드를 타느냐..야구와 소프트볼의 차이정도라 생각되네요

저도 헤머를 전향으로 타지만 알파인은 약간의 진입장벽이란게 있네요..금액적으로나 테크니컬적으로나..

알파인같은경우 동호회가입없이는 쉽게 타기가 힘들어요 혼자타기엔 배우기도 힘들고..독학하신분중에

자세 망가져서 고생하시는분 여럿 봤네요

알파인은 의류 장비 다 바꿔야 하지만. 프리헤머는 데크만 바꾸면 되니까.. 상대적으로 알파인보다 접근성(?)이 쉽지 않을까요?

알파인 인구가 적어서 그런것도 있죠.  비주류에 속한다는 느낌?

또 알파인보드란걸 모르시는분들도 많고 알고있어도 선수들이나 타는거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대다수에요.

저도 이번시즌 타려고 해머데크 구매해놨는데..

위에 분들 말에 동감입니다....

알파인은 장비로 다 세로 사야되는 부담도잇고.. 다시배워야한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알파인부츠도 부담스럽더군요..

아 그리고 라이딩도 즐기도 파크도 들어가려다보니..

데크만 하나 사면 되는 해머로 가게되는거 갔습니다...

저는 초보지만 작년에 망치탔어요...완전 라이딩만 한다면 알파인도 재미 있겠지만... 한방트릭이나 그트도 하고 싶어서

그냥프리탑니다. 전향각 36/27로도 대충 깔짝 거리고 철퍼덕하고 ...재미 있더군요.

순전히 개취이지만,, 알파인 타시는 분들께 욕먹을 각오로...ㅋㅋ

알파인타고 쭉쭉 내려오시는거 보면... '우와~~ 알파인이네?'

제가 허접한 족속이라 그런지 거기까지고,, 멋있다는 생각은....잘....ㅋ

다른 사람들도 저같은 사람 많이 있을꺼예요~ 진입장벽도 있겠지만,,

그냥 프리스타일 망치로 멋있게 잘타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지..

굳이 알파인 타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가 아닐까 싶네요...

하드부츠는 정말 하드해요.. ㅠㅠ

해머랑 알파인 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비슷한것 같지만 느낌은 전혀 다릅니다..

각각의 느낌과 매력이 있읍니다,,

전향각이라는것만 빼면 둘은 완전 다르죠..

저도 망치 타다가 알파인 넘어 왔는데요

느낌 전혀 달라요~ ㅎㅎ

사람 많고 설렁 설렁 탈땐 망치

한가할때 전투 보딩은 알파인 입니다.

좁은 허리와 하드 부츠의 특성상 카빙의 맛이 틀립니다. 다만 카빙 말곤 프리보다 다 별로에요 ㅠㅠ

곧죽어도 카빙만 하실꺼면 처음에 힘들어도 알파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