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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 한달간 보딩및 여행중입니다.
내일이면 출국하고요
즐거운 스위스 보딩및 여행이었는데 스위스 여행온 처자4명때문에 마지막이 기분 더럽게 끝나네요.
우연하게 마트에서 독일어도 못하고 영어도 너무 빈약해서 쩔쩔메길래
제가 도와줬더니 지들 나흘간 스위스 있는데 가이드 부탁한다고해서 도와줬다가 호구 되었네요.
에효.. 구구절절한 말은 안할께요
좋아서 하신거 아니예요?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아침먹고 지금 쵸코 퐁듀 빵에 찍어먹으면서 타자 치는데
기차 타야해서 나흘간 호구 된 사연 못쓰지만 남자 너무 이용해먹는다는 생각은 있다면 미안한 표정은 지을텐데
어제 저녁때 좋아서 하신거 아니예요? 라는 말 들으니 잠도 잘 안오더라구요 찝쩍될만한 와꾸도 아니었는데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