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부터 대체휴일포함 추석연휴까지 쭉~~ 휴가라 계획은 전혀 없지만 그래도 들떠있었더랬죠. 흘흘~~
주말부터 오늘까지는 시골가서 농사일 거들고 흑형(?)으로 변신하고 방금 서울 입성!! 두둥!
허나 어떻게 알고 회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_-a;;
급한일이 있어서 낼부터 좀.................
아하...이런식이었군.. 어쩐지 순순히 휴가신청서 결제를 해주더라니...
이번주는 먹던 약 중단하고 우울하고 까칠한 멍멍이로 변신해야 겠습니다―,.―
나홀로 추석.
추석때 대체휴일날 출근통보 받고 엉흑헉응헣 ㅠㅠ
겨울에 또 이러면 걍 짤려버리고 퇴직금으로 플랫킹이나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