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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의 발 실측 사이즈는 전용 도구가 없어서 버니어켈리퍼 로 측정한 결과 왼발 263mm 오른발 264mm 이고 발볼은 양쪽다 105mm 입니다.]
오늘 노스웨이브 디케이드 265를 배송받아서 신어봤습니다.
엄지발가락이 이너 앞쪽에 딱붙고 뒤꿈치도 딱 붙습니다. 앞뒤는 크게 불편한 점은 없는대 .
발볼이 문제입니다.
이게 신품이여서인지 아니면 제가 사이즈선택이 틀린건지....
신고난후에 벗어서 발을 보면 발바닥 중간에 세로로 줄이 생기내요. 좌우도 좀 많이 쬐구요...
신품이여서 그런건가요? 타다보면 늘어난다거나 이너 숨이 죽어서 편해진다는분들도 있으시구요...
이걸 다른 브렌드로 교환을 해야 할지 한치수 크게 사이즈 교환을 해야할지 그냥 신어야할지 모르겠내요...
도와주세요 ㅠㅠ
디케이드가 플렉스가 있는 부츠일텐데요?
노스웨이브가 폼이 넉넉한 부츠는 아니라서 발볼이 쬐시는것으로 보여요.
노스웨이브의 디케이드와 프리덤 두가지 신어봤는데
프리덤은 파크용이라 소프트해서 오래 신으니 전반적으로 좀 늘어났어요.
디케이드는 좀 딱딱해서인지 늘어나거나 하는건 잘 못느꼈어요. (프리덤을 더 많이 신긴 했어요)
신품이라 해도 발바닥에 주름이 생길정도로 쬐고 발이 불편하다면 라이딩 하시면 더 많이 불편할꺼에요.
사이즈 선택은 잘 하셨으나 폼이 좀 넓은 모델로 바꾸시는게 편하시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부츠선택에 있어서 고생을 좀 많이 한지라 꼭 신어보시고 테스트 후에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