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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에 학동에서 말라뮤트와 퀀텀, 엑셀티를 샀습니다.
집에서 체결해보니 발가락쪽 바인딩은 괜찮은데
발목쪽 바인딩 체결이 잘 안됩니다...
세게 조이고 싶은데 조일 때 헛돈다고 해야되나..??
렌탈 장비로 보드탈때랑 똑같은 경험을 해서 좀 당황스럽습니다..
부츠는 제 발을 남김 없이 잡아줘서 참 좋은데
바인딩이 발목을 못잡아줘서 참 문제네요..
걍 발목 쪽 헐렁한 상태로 라이딩 해도 괜찮을까요..?
퀀텀 사용자라서 무슨 말씀인지 딱 알겠네요.
퀀텀 앵클 스트랩이 다른 바인딩의 앵클 스트랩에 비해서 꽉 죄는 느낌이 없는 건 사실입니다. 어느 정도 체결 되는 순간 더 이상 안 들어고 그냥 헛도는 느낌이 나죠.
제 퀀텀의 경우에도 그랬습니다. 라이딩 시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만, 기존 바인딩의 앵클 스트랩이 체결 시에 꽉 눌러주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 어색하긴 했습니다.
이게 제품 자체의 문제인지, 아니면 무리한 바인딩 체결을 막아주기 위한 퀀텀의 특징인지는 모르겠네요.
가장 좋은 건 살로몬에 문의를 해보는 거겠죠.
보시면 ;; 단계별로 체결 하실수 있도록 구멍뚤린데 보이시죠? 본인 사이즈에 맞게 다시 조잘 하시면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