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등어를 구워 먹느라고 집안에 비린내가 가~득했어서,
밤새 창문이랑 현관문을 열어놓고 잤더니
아침에 일어나니 꽤 쌀쌀하네요.
은채는 춥다고 결국 청자켓 하나 걸치고 학교에 갔습니다.
저도 따뜻한 물이 이렇게나 좋게 느껴지고....
지금도 추운데 앞으로 겨울 오면 어떻게 살지?
스키장은 더 추울텐데.... 왜 다들 괜히 사서 고생일까? ㅡ.ㅡ;;;
그냥 집에서 따뜻하게 지내자.... 응?
오늘이 휘팍 시즌권 마지막 날이라면서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