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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탈 때부터 지금까지
주변에 보드타는 지인들이 없어서
초반엔 친구들한테 재밌다구 가자구 꼬셔서 같이 다녔는데
다들 한번으로 끝ㅠㅠ 두번이상은 안 가서
나중엔 그냥 친구들 데리고 가는 것도 저도 힘들고 해서
혼자 자주 다녔거든요.
그래서 옷 살 때 다른 사람 신경쓰고 산 적 없는데
제가 이번 다가오는 시즌엔 동호회를 한번 가입해서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타보려구 하는데,
동호회활동이 전무후무라 궁금하기도 하고 물색(?)ㅋㅋㅋ 좀 하기 위해
검색해서 나오는 곳들 인터넷 카페나 그런 곳들 좀 둘러보았는데요
이런 글을 봤거든요.
"이번에 나오는 어스투 이거 옷 나랑 누구랑 살꺼니깐 안 겹치게 사지마삼"
저는 그거 살 생각은 원래 없었어서 상관없지만
생각해보니 나중에 만약 제가 동호회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사고싶은 옷이 있는데
누가 먼저 찜(?)해놨다구 하면 그건 피해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동호회활동 하시는 분들
옷 살 때, 다른 사람들 신경써서? 배려해서? 옷 사세요?
궁금궁금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그런게 어딨습니까 ㅋㅋㅋ 그런걸? 강요하는 동호회라면 안가시는게 좋겠네요 ㅋㅋㅋ
본인이 하시고 싶은데로 하시면 됩니다 ^^ 남의 눈치 보실 필요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