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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값 인상 얘기가 나오기도 전.. 저는 금연을 결심했습니다.
매달 납부하는 보험료에서 만칠천원을 아끼자..
담배끊으면 담배값, 보험료가 줄어든다 하는 마음으로
그냥 그날부터 안피웠습니다.
몸에서 니코틴이 나와도 안되기에 전자담배, 금연보조제도 사용하지 않고
그냥 끊었습니다.
그 좋아하던 술은 ... 그냥 집에서 마눌님이랑 둘이서만 마십니다.
3주쯤 지나니까 밖에서 친구들이랑 마셔도 담배가 안땡깁니다.
담배가 격하게 땡길때가 있습니다..
영화에서 정말 맛나게 담배한모금 빠는 모습을 보면
저도모르게....
하지만 금연하다가 담배 피워봤자
생각하던 그맛이 아니라는걸 저는 잘 알기에 참을 수 있었습니다.
근데요.. 왜 면세점에 가면 꼭 담배 한보루는 사야할것 같은 마음이 드는걸까요? ㅋㅋㅋㅋㅋ
그 타들어가는 사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