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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3도 -6도 등등 씁니다.
토턴 카빙시 뒷발 앞무릎이 슬로프에 닿아서.
더 눕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경우엔 뭐가 잘 못 된 걸까요??
발목을 너무 써서 그런건지..??
해결 방법이 있다면. 알려 주세요.
더 하드한 부츠로 바꾸거나
토턴에서 어깨를 더 열어서 무릎이 더 노즈쪽을 향하게 하거나(발목, 무릎에 무리가 올 수도 있겠지만요)
전향각으로 바꾸거나.. 해서 데크를 더 세우는 방법도 있겠지만
데크를 더 세우면 턴반경이 작아지면서 원심력은 더 커지게 됩니다.
속도가 더 빨라지면서 커지고 있는 원심력을 버티려면 기울기도 더 기울여야 하는 상황일 텐데
데크를 세운 정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상체를 설면에 더 가깝게 가져가는 린인으로 기울기를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데크를 세울수록 더 큰 그립력을 얻을 수 있지만
데크를 데 세워서, 속도 증가와 턴반경 감소로 이중으로 증가한 원심력을 버텨내는 것과
데크를 세운 정도는 유지하고 린인으로 기울기만 추가해서, 속도 증가로 증가한 원심력만을 버텨내는 것 중에서
효율?이 좋은 쪽을 선택하게 되겠지요.
앵귤레이션이 좋아서 그런 듯 합니다.
앵귤레이션 하나 없이 기울어지면서 하는 익스트림 카빙스탈로 하시면...
이거 프리스탈로 하는 사람은 없는듯한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