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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2월 출생한 모닝 덕분에 지금의 여친님도 만나고..
같이 용평으로 씐나게 보딩보딩하러도 다녔지요~
요즘 간간히 블랙박스로 본 세상 보면서.. 아.. 올 겨울 어찌 운전하나..
차를 바꿔야하나.. 온갖 고민도 많았는데..
이번 추석 시골에서 올라오는길에 3중추돌사고..=_=
최후방에 있던 차량 100%로 보험처리 해서 수리는 했지만;;;
그 주말에 여친님과 함께 차량 시세 보러 중고시장에 가봄..
원하는 차량은 올란도+_+!! 현대,기아 차량 제외 1순위, 안전성을 2순위에 보고 고른차..ㅎ
여친님은 골프와 티구안! (더벙커 그만보자...ㄷㄷㄷㄷ)
실제 보니 골프는 너무 작고.. 티구안은 비싸고..ㅎㅎ
그 넓은 매장에 올란도는 딱 1대.. 가격도 매리트가 엄슴;;
돌아오는길에 쉐보래 매장 들어갔다가.. 그냥 계약서 써버리고...
지난주 금요일날 차량 인수받았어요 :)
모닝탈땐 여친님의 친구랑 같이 다니기에 차가 좁았는데
이제 널널하게 다닐 수 있겠네요+_+
으흐흐흐..
이제.. 3년간 할부의 노예로....ㅜㅜ
잘부탁한다 요놈아+_+!!
이 댓글을 보실려는지는 모르겠네요^^ 누유라는게 엔진이나 미션에 들어가는 볼트의 품질문제가 원인이 될수도 있고 씰처리 및 품질 문제나 주행 중 발열문제 (특히 미션오일쿨러 안달린 상태에서의 장시간 시내주행이나 과격한 고속주행)로 발생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같은 파워트레인이 들어가는 크루즈 디젤 같은 경우 위와 같은 문제를 가진 차들이 상당 수 있습니다. 씰 품질문제라면 보증기간내에는 미션쿨러를 하던 인터쿨러를 하던 뭘 튜닝하던 간에 묻지마 AS를 해줍니다.
다만 미션오일 온도가 높아서 씰 손상이 된 누유라면 그에 걸맞는 관리가 필수라는거죠. 미션오일쿨러는 필수로 장착하길 권장 드려요. 글구 합성유도... 특히나 디젤차라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약 3~4만 킬로마다 흡기 및 인젝터 클리닝은 꼭 해주시고 연료첨가제(스타나다인or디젤클린)로 평소 주유시 첨가 하셔서 관리를 해주세요. 이렇게만 해주신다면 10만킬로 이상 타셔도 신차 출고 때와 거의 같은 컨디션을 유지 하실 수 있습니다.
안전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