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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타는거 좋아하는데 일에 치이고 그러다보니 안간지 꾀됐네요 그래서 이번에 그냥 원없이 타게 한달 동호회 시즌방끊어서 하려는데요 그냥 재미로 타는거보다 그래도 이번기회에 보드 강사 자격증을 겸사겸사따려합니다
영어는 외국 나간날들이 많아서 프리토킹은 가능한데요 cassi가 알아준다하던데 영어는문제없을거같은데 비용이 많이든다는거랑 우리국내에선 그렇게까지해서 필요없다는 분도 있으시고 그리고 자격증종류가 너무 많아서 머 ksia같은경우 전화해서 알아밧는데 생활체육 자격증을따는데 면제가 댄다는등 따두면 나중에 지정스키장에 할인도되고 시즌권구매가 저렴해진다하구요 대한보드협회 kasbi인가 그거는 캠프가 있다던데 그거 들으라 하고 cassi는 전화할데가 없어서 패스 wsf란것도있던데 흠 어찌됫든 한번제대로해서 따는거 제일 알아주는거랑 혜택많은거 따고싶은게 제생각이네요
이리저리 알아보긴하는데 생각이 복잡해지긴 하더군요 준비해야할것도 많고 ㅠㅠ 서론이 길었죠 ^^;;
어찌댓든 하고싶은 질문은
1.한두달 시즌방 끊어서 할만한 자격증추천
2. 자격증 소지자가 많은 동호회 추천
3.여러 자격증의 장단점과 각종혜택들
4.강사 알바를하면서 따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근데 제가 나이가 29이라 어린애들이 선배랍시고 머라하면 짜증날거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ㅠ,ㅠ)
정성스런 답변감사드립니다 기왕하는거 앞서가는단체인 casi를따고싶기도하고 영어도 쓰고싶기도하네요 궁금한점이있는데 casi는 시즌방해서 한두달해서 할수있는 수준인가요? 지금저는 보딩 한두번정도만 타본정도의 실력이구요 이것도 오래되서 잘탈지모르겟네요~ 한두달타면 그래도 많이 익숙해질거같긴하는데 강사자격증이 난이도가 어느정도인지도 모르겟고 가격이많다고하니 떨어질거도 걱정되기도하구요 한두달정도로잡고 합격퍼센테이지가 얼마나 되는지궁금합니다! 질문이 애매하긴하겟지만 그냥 고수님들 의견을 듣고싶은거니까 그냥 의견만 내주셧음좋겟습니다
대부분 자격증이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님의 경우 영어회하가 되면 casi 나쁘지 않은 선택일것 같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알아주고 커리큘럼이 열거하신 단체중 가장 앞서가는것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캐나다 본토와 달리 가격이 비싼게 흠이죠.
티칭 + 라이딩 시험
ksia 레벨1 은 뱃지테스트라고 해서 자격증이 아니고
레벨2 부터 준강사라고 해서 강사 자격이 주어집니다.
우리나라 모든 스키장에서 레벨 1 을 치룰수 있고 가격은 5만원입니다. 작년기준
레벨2 돌아오는 시즌에 알펜시아에서 2.5일간 열립니다. 라이딩, 필기 시험있고 티칭시험은 없습니다.
레벨3 는 레벨2 합격자에 한해서 그다음날 기술선수권 대회를 치뤄서 평균 90점 이상만 라이딩 시험에 합격할수 있고 합격자에 한해서 티칭시험을 볼수 있습니다. 티칭은 그답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레벨2의 경우 라이딩 떨어지는것에 대한 불만이 많은것 같습니다.
wsf 레벨 1 은 휘팍, 성우에서만 응시할 수 있습니다.
커리큘럼 및 코스구성이 거의 casi 초반 버전하고 거의 흡사합니다.
가격도 비교적 합리적입니다.
3일간의 시험일정. 국내에선 인지도 좋은 편입니다.
부연설명하면
전 세계적으로 보드관련협회가
올림픽을 주관하는 FIS 단체, 그에 반기를 들고나와서 테리에가 만든 WSF 두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FIS 단체 산하 ISIA 에서 각 국가별로 강사협회가 등록되어있습니다.
예를들어 캐나다의 CASI, 일본의 SIA, 한국의 KSIA
WSF 의 경우 일본의 JSBA, 한국의 KSBA 등이 있습니다.
예기서 한국의 KSBA 의 경우 WSF 란 이름을 달고 자격증을 발급합니다.
일본처럼 JSBA 란 이름의 자격증을 안쓰고 왜 WSF 란 이름을 달고 발급하는지 궁급하기도 합니다. (인지도 때문이라 유추해 봅니다)
제가 알기론 전세계에서 WSF 타이틀로 해서 자격증을 발급하는 국가가 한국이 유일한거로 알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구글 검색 WSF instructor 해보세요,
밑에서 개소리라고 해서부연 설명 및 수정합니다.
ksabi 는 약간 종교적인 분위가 물신 풍기죠
여튼 카페 가입해서 정상적인가는 본인이 판단해보세요.
그리고 거기 라이딩영상 분위기도 한번 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