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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베엥이님에 이은 두번째 설렘..
용인에버랜드 갔다가 설레였어요.
곤돌라와 리프트를 탔는데
보딩하러 온 기분이라 잠시 정말 설레였어요.
그러나 현실은 우욱 멀미나게 하는 뺑뺑이 . 바이킹 . 후화..그리고 칼바람...그리고 반짝이 언니오빠들의 반짝이 퍼레이드. 그리
고 똥바람..ㅠㅠ
옆에 있는 남자사람은 보드장보다 에버랜드여서 더 설렌다네요....후
남자사람이 매우 신나해서 잠시나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거 같았습니다.
2014.10.14 02:10:06 *.237.234.58
................
2014.10.14 02:22:41 *.121.135.41
첫댓글이 좀 의미심장하군요...
2014.10.14 02:29:27 *.237.234.58
뚜고님의 설레임과 남자사람님의 설레임을 동시에 생각해 보았어요.
같은장소 같은시간에 느끼는 서로 다른 감정.
따로 또 같이.
2014.10.14 02:45:29 *.121.135.41
네 동상이몽이였습니다......
나이 먹으니 어릴때랑 다르네요. 놀이동산이 그냥 멀미 안할수있다 조금만 더.... 견디는곳이 됐네요.
이러면서 탈건 다 타요 ^^;;
그래도 행복해해서 저도 행복했습니다. ^^...
2014.10.14 03:12:35 *.223.20.204
쩜 쩜 쩜 쩜 쩜
뚜고님에게 설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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