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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권. 첨엔 신기했는데..이게 은근히 사용하기 힘들더군요.
1만원권은 어떤 걸 사더라도 부담없이 잔돈받으며 낼 수 있는데 5만원권이 필요한 경우라면 사실 카드로 결재하다보니...
5만원권은 이래 저래 사용도 안되고 받기도 주기도 싫더군요.
부모님께 용돈드리는데 1만원권으로 하면 그대로 봉투가 폭도 있고 보기도 좋은데 그걸 5만원권으로 하면....너무 얇아지고..
오늘1만엔을 바꾸면서도 몽땅 1만원권으로 했더니...지갑이 배가 불러 터질 것 같네요
이래저래 카드가 들어가 있고 거기에 만원권 13장...빵빵...
제 주변에서도 5만원권은 잘 안보이던데 도대체 5만원권은 어디서 많이 사용되는걸까요...
5만원권으로 1cm를 쌓으면 얼마가 될까요......말하고 보니 쌓아보고 싶긴 한데...월급날...몽창 뽑아 쌓아본 후 다시 입금...ㅋㅋ
진자 5만원권....다들 많이들 쓰고 계시긴 한걸까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수표는 추적이 쉬워서 안돼고...
결론은 천만원을 주더라도 봉투 하나면 가능한
5만원권을 선호하게 되겠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