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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중에 아는사람이 메신저로 웹사이트 주소를 보내줬습니다.
워낙 재미난 이야기가 나온 사이트를 자주 보내줘서 오늘도 무언가 재밋는 일이겠거니..해서 사이트를 들어가봤습니다.
제목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강간아이돌' 머 그런 비슷한 내용이였고
웹챕처 사진으로 몇장이 올라 와 있더라구요
어떤사람이 본인 싸이에 자신이 학창시절에 다른 아이들과 본인을 괴롭히고 여자아이들을 성폭행한
선배가 버젓히 티비에 그룹으로 나왔다는 내용과..
성폭행 피하자라며 자기뿐 아니라 다른 사람도 있고, 버젓히 가수로 나타나서 너무 분하다 도와달라는 이야기 였습니다.
거기다 인지도가 없는 그룹이라서 모든사람이 알기위해 그룹명과 문제가 있다는 그룹맴버 사진및 이름까지 올렸더랬습니다.
리플 내용은 사실이다 아니다 누가 맞는거다 틀린거다 의견들이 분분했지요.
아침부터 이런 글을 보고 너무 놀라서 정말 못된사람이구나 싶었다가...
퍼득.. 타블로 생각이 나더라구요.. 또 엄한 사람이 매장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나이를 보니 90년대생 이던데.. 참.. 머라고 할말이..
사실이고 거짓이고를 떠나서..
요즘은 과오를 숨길수 있는 세상도 아니고, 없는 사실도 만들어 내는 상황이 너무 무섭고도 슬프네요.
아무쪼록 어느쪽이 진실이든 또 한번 큰 파장이 일지 않을지..;